연이어 올립니다...불붙은김에 좀이따 보드복도 올릴 겁니다..ㅋㅋ
음...이번 시즌 초에 32 타리프 부츠를 샀었습니다...
그냥 열성형이란 말에 하급 모델인줄 모르고 그냥 질렀습니다...
딱 일주일 후에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첨엔 엔간이 하드하고 열성형한 후의 발에 딱 맞는 느낌에 꽤나 좋아했었는데..
몇일 지나다보니까 뒷꿈치가 뜨더라구요.. 이너 조이는 끈도 없어서 그냥 꼬이게 되어있는거고..
그래서 팔고...ㅡㅡ;; 디럭스 프릭을 샀습니다...물론 총알이 없는 관계로 중고로 샀습니다..
그래도 01-02 디럭스 최상급이라고 이것 저것 많이 붙어 있습니다...ㅋ
커피 젓는....^^;;;스틱도 있구...
음..첨에 무지 쫄았습니다....ㅋㅋ 같이 다니는 친구가 로얄을 신는데 첨에 많이 고생하더라구요..
발 아파서...훗... 저는 그냥 신고 다녔습니다... 정말 좋은 부츠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뒷꿈치.... 절대 안뜹니다... 뜨게 하고 싶어도 뜰 수가 없습니다...부츠 원래 생겨먹은 모양
이 뒷꿈치가 좁아지게 만들어서 안뜹니다...
음...
졸린관계상 각 부츠의 장단점 말하고 끝내겠습니다...^^;;
32 타리프: 장점- 정말 가볍다.....정말정말정말 가볍다..
열성형이라 발바닥이 무지 편하다....
단점- 이너조임끈이 없어서 꽉 안조여진다..
하드하다는데....그다지 하드하다는걸 모르겠다...
디럭스 프릭: 장점- 무지 하드하다..
자기 발에 맞으면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해서 부츠한테 고마워한다...ㅡㅡ;;
단점- 첨에 다들 아퍼한다.... 무지 아프댄다... 그래서 디럭스 부츠 추천해주고 싶은
발모양은 칼발~!! (제가 칼발입니다.)발볼이 좁고 긴 형태...
타 부츠에 비해 조금 무겁다..
발가락이 시리다...
이정도 입니다.. 참 그리고 제가 32 신다가 디럭스 신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부츠가 하드해서인지..
트릭 할 때 조금 불편합니다...부츠가 안굽혀저요..ㅡㅡ;;; 그래서 전 스틱 14개 다 빼고 탑니다..
그래도 하드해요..^^;;;
그럼 다들 즐보딩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