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올렸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이거보다는 그쪽으로 가세요. ^^

 

 

해마다 카풀 관련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으시죠.. 불안하다 / 어색하다 / 비인간적이다(카풀비) / 등등.


그저 몇가지 참고하실 사항 적어 봅니다. (관리자 분, 칼럼감이 되지 않으면 지우셔도 됩니다^^)

 

 

참고로.. 카풀 제공하면서 남자 사람 태워봤고, 여자 사람 태워 봤고, 커플도 태워 봤으며,

몇년째 연락하는 사람도 있고... 네이트 주소록에 전번 기록하고 X표시 해 놓은 경우도 있네요.


(그 사람이 올린 카풀요청 글이 나하고 맞더라도, 일단 전번 확인해 보고.. 모른척~ㅋ)


요청의 입장으로는, 남성 운전자분 만나봤고, 여성 운전자분도 있었고(그 전에 내가 제공해서


안면이 있는 경우였지만^^), 여러 곳에서 여러 사람 태우는 경우도 겪어 봤습니다. ^^

 

 


1. 카풀 제공의 경우~.

 

 

*. 출발 / 목적지 / 시각 / .. 가능한한 밝힙시다.


시즌권이 아닐경우 목적지는 유동적일수 있겠지만, 출발지 정도야 최소한.


출발시각 및 복귀 시각도 명시해 두는 것이 좋지요. (전화로 일일이 설명하고 싶다면야..뭐ㅋ)


'상황봐서 1박을 할 수도' 인 분들도 있지요. 게스트로라도 숙소 제공을 할 수 있는지,


근처 찜질방에서 같이 때울건지 미리 알려주는게 좋죠~.

 

 

*. 픽업 장소나 범위를 확실히 해 주세요.


'인근 지역 픽업'의 경우, 각 개인별로 생각하는 '인근'의 개념은 많~이 차이 납니다. ㅋ


장소를 미리 정할경우, 대중 교통에서 접근성 좋은 곳으로 해 주세요. 추운 날씨에 동승자가


먼저 도착해서 떨고 서 있으면.. 초면부터 민망해 집니다. 전철역 출구 중에 잘 물색하시면


차량이 먼저 도착해서 잠시 주차 할만한 곳이 종종 있습니다. ^^

 

 

*. 카풀비 유무 / 액수 명시해 주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어떤 종류(현찰 / 커피 / 강습 / ...)인지 세분해 주세요.


'간식이나 푸짐히'? 부드러운 마음씨이나, 개인별로 '푸짐'의 정도가 많이 다르답니다.ㅋ

'맛있는 밥 한끼'? 입맛도 취향도 다른데, 서로 다른 식당에서 따로 먹을수는 없잖아요..^^

현찰 액수가 아닌 "톨비"라고만 했을때.. 복귀할때 정체로 인해 국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동승자 분이 '왜 카풀비 여러번 내야 하나요?' 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ㅋ

 

 

*. 가능 인원 / 장비 가능 여부를 알려주지 않으면 말이 안되겠죠? ^^


특히 두 팀 이상을 받는 경우에, 난감한 상황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프라*드(특정 차종 거론하자는거 아닙니다)에 사람 5명, 데크 5개가 들어갔다는 전설도 있어요.


(데크를 접어서 넣지는 못하고, 대신 사람들 모양이 많이 구겨졌었다는 전설...ㅋ)

 

 


2. 카풀 요청의 경우~.

 

 

*. 어디서 어디 가고 싶은지 밝혀야지요. 아무데나 라면 아무데나 라고.^^


장비가 있고 없고 때문에 동승자 인원수가 결정될 수도 있구요.


어디까지 움직일 수 있는지 말씀하세요. '집앞 3발자국'을 원하신다면 콜택시 전화 하시구요.~

 

 

*. 카풀비를 다른 것으로 대체할 경우, 명쾌히~ ^^.


예를 들어 '강습해 드립니다'의 경우, 본인은 같이 타는 동안 몇번의 원포인트 를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하루종일 분노의 낙엽질을 옆에서 잡아줄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ㅋ

 

 

*. 장비에 최소한 안전커버 정도는 씌워서 들고 오세요. 경우에 따라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보드백 없으면 미리 알려주고 양해를 구해야 예의에 맞지요~.

 

 

*. 카풀 요청이 구걸은 아닙니다. 하지만 연락을 하고 싶을 만한 동기 부여는 필요하지요.


'어디서 출발하니 데릴러 오세요' 보다는, '꼭 가고 싶어요. 셔틀까지 택시로 많이 나가야 해요.'

또는 '내일 못가면 울어 버릴거에요ㅠ.ㅠ' 정도의 장난끼 어린 문구가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지난 시즌.. 서울에서 대명을 가서 어떤 분을 태우고 성우로 간 일이 있는데, 일면식도 없었지만

그 분 요청 글이 재미있어서 갔었어요.^^ 카풀비 만원에 모셨더니, 낮에 전화해서 고맙다며

뚜껑달린 커피 사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보드 타는 시간 아까와서 거절했는데.. 이제와 생각하니

좀 아쉽네요.ㅋ 

 


3. 동행하는 동안~.

 

 

*. 동승자 분, 휴게소 정차 요구는 당당히 하세요. 그 목적이 무엇이건간에, '초면에 미안해서 /


민망해서' 참다가 보면.. 정말 민망해 질 수도 있습니다. (배 고픈건 참아도 화장실은...ㅋ)


흡연이 필요할 경우도 마찬가지이지요. 운전자 양해를 구하지 않고 그냥 담뱃불 붙였다가는..


제대로 임자 만나면 갓길에 버려질수도 있습니다.ㅋ

 

 

*. 운전자 분, 도로 정체로 국도 빠지거나 우회할 때는 미리 말씀해 주시는게 좋아요.~


강원권에서 서울로 오다 보면 문막/여주/덕평.. 등등 몇곳의 도로 정체의 변곡점 들이 있지요.


성우에서 상행 편도 이용하는 여성분 태웠던 적이 있는데, '정체때문에 국도로 우회한다' 고


말씀 드렸는데도 불안한 기색이 있으시더군요. 전화기로 계속 문자 보내면서 '여기는 어디냐/


몇시간 더 가야 하느냐'... 신분증이라도 보여 드려야 하나 생각하다가, '캔커피 하나 드실래요?'


하면서 글러브 박스에서 커피 꺼내면서 자동차 등록증을 일부러 보여지게 해 드렸는데,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시더군요.ㅋ 어쩔수 없이 다시 고속도로 붙어서 거북이 운행 했어요.;;;

 

 

*. 휴게소에서는 전화기 꼭 가지고 내리고, 주차 위치 확인 하자구요~.


이성간의 카풀일 경우, 화장실에서 당연히 헤어지게 되지요. 한쪽이 오래 걸리거나 길이 어긋나면

전화로 사람 찾아야 합니다. 아니면 차량에서라도 만날수 있어야겠죠. 동승자가 운전을 하지 않고

차에 관심도 없다면... '주차장 어딘가의 검은색 차' 를 찾느라 고생하게 됩니다. ㅋ

 

 

*. 음악을 동원하건 수다를 떨건, 운전자 졸음방지를 위해 다같이 노력합시다.


동승자 만이라도 편하게 눈 붙이면 좋지만, 달리 생각하면 모두의 안전이 걸린 문제입니다.


초면에 할 얘기가 없다구요? 1.보드장 얘기(어디는 슬롭이 길다/설질이 안좋다) 2.보드 탄 얘기


(영하 20도에 보드 탔더니...) 3.보드장에서 보드 탄 얘기(그때 챔피온에서 얼결에 쏘다가...)


남자분들 끼리라면... 아시죠? 1.군대 얘기 2.축구 얘기 3.군대에서 축구 한 얘기.ㅋㅋ

 


 

4. 보드장에 도착하면~.

 

 

*. 쌍방 모두 전화기를 지참하더라도 '별도의 연락 없으면 몇시에 여기(차량)에서 만나자'를


확실히 하는게 좋습니다. 추운 날씨로 배터리 금방 소모되며 넘어져서 액정이 깨질수도 있고


슬롭에서 어딘가로 전화기가 분실될 수도 있습니다. 부상을 당하기라도 하면 더욱 낭패죠.


전화기가 말썽일때 서로 상대방 번호 외우고 있을 분들은 별로 없으실테고..^^

 

 

*. 같이 탈지 말지는 어차피 슬롭 한번 내려와 보면 견적 나옵니다. 일행이 있어서 그쪽으로


햡류해야 하면 양해 구하면 되는거고. 자기가 방해된다 싶으면 쉬엄쉬엄 타겠다고 빠지면 되고.

자기가 일행이 있어도 상대방이 혼자라면, 식사시간 무렵에는 불러 주는 쎈쓰도 발휘하고~^^

 

 

 

5. 기타 잡설~.

 

 

*. 운전자 입장에서 카풀비 받기 편한 시기는 도착지 나들목이더군요. '톨비가 얼마네요'하면


대부분 알아서 주더군요.(하이패스 사용하는 분들은... 알아서 패쓰~ㅋ)


제가 동승자일 경우는 차에 타면서 미리 드립니다, 운전자가 달라고 말하기 어려운거 알기에.


돈만 내밀기는 좀 어색하니 캔커피 하나 보태서~ ^^

 

 

*. 운전자 분, 보드백 여분있으면 트렁크에 하나 넣어 두세요. 요긴하게 쓰일때가 있습니다.


세차하기 귀찮은 분이라면 바닥에 신문지 깔아 두는 정도는 미리 하셔야겠죠? ^^

 

(신발 깨끗이 하고 타는 사람... 의외로 구경하기 어렵습니다~)

 

 

*. 서로간에 약간 서운한 일이 있더라도 운행중에는 싸우지는 마세요. 안전이 위협받잖아요.

예전에.. 돌아 오는 길에 '근처 맛집에서 식사하고 가자'해서 밥 먹고 있는데, 식사를 빨리


마치신 어떤 분이 '차 지붕에 올라가서 사진 찍고 싶다'며 나가시더군요. 그분과 동행분이(

커플인지 그냥 지인인지는 내 알바 아니고) 뛰어 나가서 말리는 모양이던데.. 돌아 오는 동안


차 안에는 냉기가~.(오히려 내가 썰렁~ㅋ) 서울 도착해서 두 분 각각 두곳에 내려 드렸는데,

'지붕 사진' 원하던 분이 핸디폰 놓고 내려서 다시 가져다 드렸다는... 세상 참...ㅋ

 

 

*. 차 안에서 발생시킨 커피캔이나 비닐등등의 물건은 당연히 각자 알아서 갖고 내려야죠.


비단 카풀만이 아니라 버스를 타건 지하철을 타건 언제 어디서건 기본 교양의 문제입니다~^^.

 

 

*. 약속 취소는 곧바로 통보, 만나기 전에는 한번 더 확인.^^

 

새벽에 만나기로 했으면 모닝콜 겸용으로 쌍방간에 출발전 통화하시는게 서로에게 좋구요~.

낮이나 저녁이면 길이 밀릴수도 있으니, 조금 미리 도착해서 문자라도 보내 주는 쎈스~


동승하기로 했던 분이 일방적으로 펑크 내는 일도 있었고, 새벽 3시에 전화해서 꼭 가야한다.던

분이 5시 반에 출발하며 전화 드리니 그만 둔다는 경우도 겪어 봤네요.ㅋ
 

 

*. 카풀에 문제가 생길 경우의 백업 대책을 세우세요~.


제공자의 입장으로, 마감시켰는데도 '꼭 가야한다'는 분이 한분씩 세팀이 되어서, 장비를 차에


싣지 않고(회사에 보관하고) 집에 갔는데, 밤 사이에 모든 분이 포기하는 덕분에 혼자 가서


장비 랜탈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ㅋ (그래도 출발전에 모두 연락은 닿았네요.)

 

 

요청자의 입장으로, 카풀 시각 이후 움직일수 있는 장소/시각으로 유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약속 장소에서 5시반에 기다리다가 연락되지 않아서, 택시 타고 잠실로 가서 6시 셔틀을 타고


용평에 갔던 일이 있습니다.(나중에 늦잠 자느라 못 갔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난 사실


버스타고 내 갈길 갔습니다. 시간 약속은 만약을 대비해서 조정해 놓는 것이 필요하지요.


특히나 돌아 올 때 길 어긋나거나 문제될 때 까지를 대비하신다면 당신은 진정 꼼꼼한 분~! ^^

 

 

 

6. '카풀 믿고 타도 되는가 / 어떤 차(동승자)를 골라야 하는가'....


죄송하게도, 이점에 대해서는 뾰족히 드릴 말씀이 별로 없습니다.


어떻게든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정도라도 되는게 좋겠지요. 각 보드장 별로 마당발이신 분께


도움을 요청해서 뒷조사(?ㅋ)를 해 볼 수도 있구요. 이도 저도 안된다면, 그 사람 이름으로


게시판 검색해서 최소한의 분위기라도 찾아 보시는 수 밖에...

 

 

 

 

모든 분들 안전한 동승길 되시기 바랍니다.

 

 

5분 먼저 가려다 50년 먼저 간다. 는 말 명심하시구요~. (__)

 

 

.

~~~~~~~~~~~~~~~~~~~~~~~~~~~~~~~~~~~~~~~~~~~~~~~~~~~~~~~~~~~~~

 

나중에 사족:

 

그럴리 없겠지만... 혹시라도 다른데 퍼 가실 경우에는

 

출처(글쓴이) 명시해 주시고, 원문 내용 그대로 옮겨 주세요.

 

글 이라는게 부분만 발췌하면 아주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엮인글 :

작살러버

2011.01.25 20:14:26
*.161.242.174

*. 장비에 최소한 안전커버 정도는 씌워서 들고 오세요. 경우에 따라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이말 정말 와닿네요....

장비에 뒷문 도어트림 가죽 칼질당한 1人 ㅠㅠ

덜 잊혀진

2011.11.28 16:23:55
*.196.123.215

에궁... 이런... 제 마음이 다 쓰립니다... ㅠ.ㅠ

보드타는지단

2011.01.30 01:53:17
*.71.83.83

우와 카풀 한번도 안해봐서 전혀 모르는 이야기들이였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____^ ㅋㅋㅋ

 

멋진글에 추천! 한방과 스크랩 ^^ ㅋㅋㅋ

 

감사합니다!!

덜 잊혀진

2011.11.28 16:34:46
*.196.123.215

스크랩까지는... 쑥스...;;;; ㅋ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

하얀너구리

2011.01.31 22:07:02
*.197.121.210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카풀하는데 참고가 됬습니다.

덜 잊혀진

2011.11.28 16:37:44
*.196.123.215

응원 댓글 고맙습니다~ ^^/

더치베어

2011.02.06 20:31:47
*.111.180.62

와 좋은글이네요. 카풀할때 참고해야겠어요^^

덜 잊혀진

2011.11.28 16:42:02
*.196.123.215

어차피 정해진건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

161단신보더

2011.09.11 16:40:45
*.44.180.20

이렇게 꼼꼼한 분이 계셧다니, 작성자님의 차는 믿고 탈수 있을것 같습니다.

덜 잊혀진

2011.11.28 16:46:09
*.196.123.215

어쩌면... 제가... 게시판에서만 지킬 박사 일지도... ^^

Real 신조

2011.09.19 03:03:12
*.204.54.63

진정 개념있고 도움되는 글 센스있게 잘 쓰셨네요.

카풀과 스키장 오갈때 참고 많이 되겠는데요?^^

덜 잊혀진

2011.11.28 17:38:53
*.196.123.215

누구나 가지고 있을 개념을, 단지 활자화 시켰을 뿐 아닐지요... ^^

안's

2011.10.02 14:39:58
*.218.59.91

메뉴얼로 생각하고 꼭 지키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젠 차도 없어서 카풀이 절실했는데 꼭 매너남되야겠어요 ㅋㅋㅋㅋ

 

덜 잊혀진

2011.11.28 17:44:14
*.196.123.215

매뉴얼 급은 안되겠지만,

 

서로서로 조금씩 배려하며 살면

 

사회가 좀 더 아름다와질수도... ^^

대구 뱃살

2011.10.12 23:36:40
*.88.241.198

태워서 가고 보드 신나게 타고 오는길... 나만빼고 다 자버리던데... 졸려서 사고날뻔....

덜 잊혀진

2011.11.28 17:51:17
*.196.123.215

이런...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설원위의 보더*^^*

2011.11.07 00:04:33
*.55.176.116

글 재밌게 잘 쓰시네요^^ 카풀안해봤는데 글쓴이님 같은 분이시면 일부러라도 카풀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덜 잊혀진

2011.11.28 18:04:42
*.196.123.215

보드를 잘 타지 못해서 키보드나 타고 있네요.ㅋ

카풀해 주세요~, 개념있게 동승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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