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롭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극강 초보라서 피우시는듯;;

제 친구 얼마전에 성우 데려가서 첨 태우는데, 알파를 50분걸려 내려오더군요; ㄷㄷㄷㄷ

막 담배 하나만 피우고 내려가면 안되냐며.. 힘들다고.. ㅋㅋ

(살좀 빼라 이 자식아!!! ㅋ)

저번에 스키어가 뽈대로 치고 그냥 활강하는거

더활강해서 잡아서 사과받았습니다

슬로프에서의 사고 100% 는 없다고 생각해요.

지인분의 사고가 어떻게 났는지는 몰라도...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이 사라진 그 분은 더 크게 당하심!!

누구든 처음 접할때는 강습이나 지인을 통해서 배울텐데...

그때 제대로 인지를 시키는게 제일 중요한듯해요..

요즘은 뭐.. 강사들도 부딪혀도 미안하다, 괜찮냐는 소리를 안하니..;;;;

그 말 한마디한다고 입이 얼어붙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는 그냥 뒤에서 박은적은 없어서 부딪히면 괜찮으세요? 이럽니다

미안합니다 이러면 자기가 100% 잘한냥 뭐라뭐라 하는 분들이 계셔서요

지난 주에 뒤에서 박고 멀뚱멀뚱 쳐다보는 분께... 제발 조심해서 타라는 말만 남기고 내려온게 생각나네요..

아놔... 미안하다는 말 들으려고 30초동안 쳐다봤는데....;; 죄송합니다. 한 마디가 글케 힘든지...

쩝... 초보분들이 더 심한듯...

지난주 금욜에 성우에서 보드타는데 뒤에서 오는 스키어랑 부딪혀서 고글모자분리되고 자빠졌는데..

그분이 걸어오면서 괜찮아? 일어날수있겠어? 라는데.. 그 분도 다쳤을 수도 있는데,

반말+데크까임에 열받아서 왜 반말이냐며 대따며 갠찬타며 털고 내려오는데,

오면서 보니 그분 스키도 분리가 됐더라구요ㅠ.ㅠ.ㅠ

나도 미안하다고 괜찮냐고 했어야하는데... 아차싶더라구요;;

다시 마주치면 아깐 죄송했다고 하려고했는데.. 워낙 방대한지라;;

담부턴.. 정신 좀 차려야겠어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