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현득환 필르머님 영상중에 알파인쪽 이승주란 라이더 분께서 같은 제조사꺼로 헤머덱 타시는게 있는데 알파인만큼의 퍼포먼스는 안나왔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먼가 연습 혹은 설렁설렁 타신다는 느낌이었어요. 실제는 많은 부분 신경쓰시면서 타셨겠지만 영상 속 느낌은 그랬습니다
제조사에서 정해둔 스펙을 넘은 오버스펙으로 타게 되면 당연히 회전이 덜 될 것이고, 컨트롤이 힘들어 엣지도 빼기 힘들거고, 속도와 G가 커지는데 그에 따라 부츠 바인딩의 강성이 따라서 올라가야 할텐데 득보단 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장비를 설계할때 편하게 타기 위한 많은 기술이 들어간다고 알고 있는데, 단순히 프리덱을 길게 타는것과 gs타는것을 비교하는 것은 느낌 조금 낼 수 있더라도, 그 설계의 한계 때문에 결국은 무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사견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