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더에게 가장 중요한 핏팅감에 말씀을 드리면 역시나 기대했던만큼 발을 아주 확실히? 잡아주더군요
역시나 발볼이 넓으신분들이나 평발이신분 들은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겠구나 할정도의 그런 느낌이었
습니다 발의 굴곡이 따라 이너가 부분부분을 아주 잘 잡아주더군요 제가 발까락이 아주 기형적으로
생겨서 부츠를 고를떄 상당히 까다로왔습니다.. 다른 류의 부츤 발등이 낮은저게겐 너무 큰 고통을
안겨주더군요 발이 안에서 놉니다.. 여러개의 부츠를 신어보았지만 역시나 발이 놀았습니다.
환상 부츠라는 32나 이온 류의 최상급 부츤 신어보진 못했지만(돈이 없는관계로 ㅜㅡ) 여지껏 신은
부츠중에서 가히 최고점을 주고싶은 케빈 부츠입니다. 하드하기도 정말 하드하드해서 기브스한 느낌
이더군요 글구 여러 헝글님들이 말씀하시는 발 뒷꿈치부분의 뜨는 것은 저같은 경우 전혀 그런 경우
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뒷꿈치가 뜰 공간이 없어서 아예 발목 부분이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여러모
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라이딩이 편할 정도로,...
지금부턴 단점을.. 사실 말하긴 싫지만 이부츠가 최고의 부츠라고 생각해서 향후 3년간은 부츠는 안
바꿀생각이라서 단점을 생각하기도 싫은데 어쩔수없이 말씀드리자면 첫번쨰 역시나 발이 무쟈게 시렵
습니다 21일 회사출근이 미뤄져서 새벽에 배어스를 다녀왔었는데 그떄기온이 최고 제가본 최고입니
다 영하 18도, 사실 몇년간 보딩을 즐기면서 이렇게 추었던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발이 이렇게
시렵던적도 없었습니다. 3시간 라이딩하면서 이러다가 동상걸리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발이 시렵습
니다. 정말 부츠가 작아서 발꼬락이 아픈 그런 경험과는 사뭇? 다른 고통이더군요 ㅠㅜ 허지만 시간
이 지나고 12도 정도 내려갈떄쯤은 견딜만 하더군요 감각도 다시 돌아오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
리고 부츠 방수가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다지 .. 하긴 슬러쉬에선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에도 있지만 박음질 해논게 좀 허졉하긴하지만 구두약으로 때움 되지 않을까 싶긴한데...그래두
조금 불안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하시구요...
전체적인 허접보더로서 느낀 점수는..
디쟈인 100점 (다른 부츠 눈에 안들어옵니다)
보온성 60점 (어제 날씨가 너무 추웠나? )
하드함 ... (허접해서 이부분에 점수를 내리긴 힘들지만 제가느낀건 거의 기부스 하긴 소프트하 단분들도 계시는 ^^ 도대체 이게 소프트하면 하드한건 어떤정도인지 ^^;;)
만족도 전체적으로 발시려운거 뺴면 정말 100만점을 주고싶은 부츠입니다,..
****** 뭐 케빈이 여러님들이 말씀하시는 최상급류의 부츠가 아니라고 해도 저에겐 저를 위해 만든 부츠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맘에들었습니다. 제 엽기 칼발을 이 케빈부츠가 마치 물고있는것같은...
확실하게 기브스가 됩니다.. 아울러 LPG님이 말씀하신 부츠끈 풀리는 현상은 끈 풀림이 아니라.. 부츠가 가죽이다보니. 몇시간 신고 계시면 늘어 나기 때문에 끈에 유격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 다시 한번 묵어 주시면.. 정말 장난이 아니지요..
아울러.. 저도 LPG님처럼 애기발가락쪽에.. 압박이 있습니다.. 저또한 알아주는 칼발이기에.. 케빈존스까지 오게 되었네요...
제가 생각하는 단점이라면.. 가죽에 기스가 잘 난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거야 구두약 바르면 되는 거구요 ^^;
아직까지 방수 문제나 발시려운 문제는 없었답니다.. 단.. 위에서 깁스정도의 하드함이라고 저도 말했지만.. 제가 사기전 생각한 것보다는 조금 덜 하드한 듯 한 느낌입니다..
그밖에 단점으로는 별로 없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