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오늘 하이원가서 첫 솔로전투보딩했습니다.
원래는 동호회 사람 두명과 만나서 같이타기로 해서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갔는데.
도착해서 전화하니 두분다 셔틀을 놓쳤다는..;;;
그래서 눈물 흘리면서 혼자 롯데리아 커피 홀짝이다가
집으로 갈까 탈까 하다가
그냥 탔지요
작년까지만해도 솔로보딩 잘했는데
오늘은 왜 이리 생소한지..
한번만 타고 집에가야지 하다가
한번만 더 타고 가야지..
그러다 오전, 오후 꽉채우고 탔습니다 ㅋㅋ
역시 남자는 솔로보딩...
그런데 밥 먹는 건 여전히 어색하고 힘들더군요
롯데리아가서 버거+콜라 시켜먹는데
그때만 잠깐 씁쓸하고 나머진 괜찮습니다.
여러분도 부담갖지 말고 솔로보딩 하세요
전 앞으로 종종 해야될 것같은...
실력은 진짜 좀 는것같습니다.
친구들과 5번 가는 것보다 솔로보딩 한번이 더 나은듯..
근데 왜 자꾸 눈물이 나죠?
저도 오늘 하이원 혼자 다녀왔습니다. 저도 롯데리아\에서 버거 하나 콜라하나 먹고왔어요 ㅎㅎㅎ
작년까지는 솔로보딩하면 진짜 전투적으로 했는데
올해는 혼자가서 아테나2 3번 정도 타고는 설렁설렁 사람구경하고 앉아서 쉬고 하네요.....ㅠㅠ
이번주도 워크샵이고 ㅠㅠ
심야갈까 ㅠㅠ 고민되요 어허헝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