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겨울을 기다려온 환자들이 참 많아요 ㅋㅋ
보기 좋더라구요~
전 아들래미 둘이랑 아주 재미있게 잘 놀고 왔습니다.
정상에 눈 많이 쌓아놔서 아이들이랑 눈놀이 재대로 하고 왔네요 ^^
다들 한 마음인지 깨끗한 눈위에 벌러덩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자니....
여기가 천국인가 싶던데요
일어나기 싫었는데 눈물 흘리며 일어났어요
아마 내일은 눈 정설하면 이런 눈놀이는 못하겟죠
아마 오늘 왔다 간 사람들만 느낄수 있는 소확행??? ㅎㅎ
그리고 플로우....갠적이지만 무겁지 않네요~
가벼워진건가??
눈위에서도 발 잘 들어가고 채결 아주 편하네요 굿굿 ㅋㅋ
이젠 시스템바인딩이라 부르는것들이 보급이 많이 되어서
슈퍼매틱 플로우 sp가...아주 당연하단 듯이 보여요 ~~
저도 편함과 빠름에 탑승!! ㅋㅋ
그리구~ 사진....부츠 말리기 기계가 왔어요....신기방기~
토요일은 북적이지 않는 딱 고만고만한 인파속에~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스키 보드 타는 강촌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