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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쓰는 방법인데 전 미국에 서식하고요
인터넷으로 물건을 샀습니다. 테크니카 Agent 130 2010을 싸게 샀어요
하지만 한번타는데 발등은 남고 발볼은 쫍고... 턴도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산거라 반품도 안되고.... 자가 성형을 했습니다.
일단 부츠에서 스트랩과 이너를 분리합니다.
그리고 버클을 최대한 일단 늘려놓고
그럼 부츠 쉘이 막 퍼지지 않게 버클을 살짝 잠급니다.
그리고 부츠쉘을 오븐에 넣고 300도에 30-40분 굽습니다.
중간중간 확인해야하는게 막 녹거나 그럼 안되니까요
굽는동안 욕조에 찬물을 받아두세요
30분정도 지나면 부츠가 말랑말랑해집니다. (너무 많이 익히면 모양자체가 안나옵니다. 살짝 부츠가 말랑말랑해지는 상태까지만 해야해요)
그리고 부츠를 꺼낸후에 이너를 재빠르게 넣구요
스키양말 2개를 신고 그후에 신습니다. 이렇게 하면 부츠가 말랑말랑해서 어느칸이든 버클을 잠글수가 있습니다.
일단 버클 잠그는데 끝까지 잠그면 안됩니다. 저는 밑에 2개는 2칸씩 위에칸은 많길래 최대한 잠겄는데 보통 3-4칸씩 잠궜습니다.
양쪽을 정확하게 신고 그 부츠를 신은채로 욕조로 드러갑니다.
주의할부분이 여긴데요 여기서 살 데여도 책임 안집니다. 점점 발이 뜨거우짐을 느낄겁니다. 물이 들어오면서 더 뜨거워질거에요
그안에서 20-30분 식혀주세요 정확하게 다시 딱딱해질때까지 버클을 풀지 마세요 그리고 앉아계시면 안되요 정확하게 서 계셔야해요
발을 정확하게 땅에 대셔야하고요.... 이 부분이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편안 부츠가 됩니다. 이제 물 안에서 버클을 풀고요 그럼 갑자기 물이 들어오는 느낌을 더 받으실겁니다.
다시 잠그고 5분정도 계세요 그러다 다시 이제 완전히 풀르고 말리세요
이너를 분리하시고요 깔창도 빼셔도 좋구요 완전히 말리시고 즐거운 스키시간
아마 이너를 분리해 보면 내 다리와 발 모양으로 약간 틀이 잡힌것도 보일겁니다.
제가 한 방법으로 전 편하게 스키를 즐깁니다.
아마 플렉스나 그런 영향이 있을수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미비하고 너무 편한 부츠가 됩니다.
제가 책임질수는 없지만 인터넷으로 잘못 구입한 모델이나 반품 불가능한 모델 중고인데 안 편한 모델같은 경우
충분히 해볼 지가 있지 않나 생각되어서 제 튜닝법을 나누어 봅니다.
발 데일 우려가 있겠지만 잘 된다면 좋은 정보네요..
근데 오븐에 굽기가 망설여 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