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자유게시판

글 수 223,904

솔보딩님들에게 경의를...

조회 수 446 추천 수 0 2011.01.05 08:37:04
몰래몰래 *.15.30.78

저번 시즌까지 늘 여친과 함께 아님 친척형들.. 지인들.. 등등과 다니다가..

올시즌 장비 꾸리고 여친 몰래 몰래 홀짝 홀짝 솔보딩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실력도 빨리 늘고.. 누구 하나 신경 안써도 되고 정말 편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정신적인 폐허가 오네요...

 

무엇보다 솔보딩하는 그 긴 시간동안 말을 한마디도 안하게 되고..

주변에 커플등을 보며....괜한 공허감이 드는데...

내가 이짓을 왜하나 생각도 들고..

트릭 성공해도. . 봐줄 사람 하나 없고..

 

세상에 여친 있는 저도 이럴진데..

솔로부대님들.. 어찌 버티시나요 존경스럽습니다.

 

아놔 이 피폐해진 머릿 속을.. 어찌할꼬...

 

사람은 역시 혼자서는 못사는 동물인가봅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수정... 삭제 목록

풀뜯는멍멍이

2011.01.05 08:41:17
*.153.20.75

저도 지난시즌까진 여러명이 다니다가 이번시즌부터 혼자 다니는데,

 

처음엔 참 거시기하더니, 한번 두번 내공이 쌓이면서.. 적응이 되니 아무렇지 않네요..

 

물론 재밌게 같이 탈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PIPAVAVE

2011.01.05 08:41:32
*.75.253.250

나는 그랜져 타는데 오늘 잠깐 티코타봤는데 이걸 어떻게 타나 싶네요...

티코타는 사람들 정말 대단.......ㅡㅡ;;;;;;;;

시궁창보더

2011.01.05 09:14:29
*.102.71.242

헐 대박..고도의
자랑글이라고 분노의 타이핑 하려는 찰라
종결자의 멘트를
보게되네요......

nalnaly

2011.01.05 10:00:10
*.137.88.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가까이

2011.01.05 08:42:02
*.222.121.116

결혼하면 와이프 몰래 보딩하는 재미를 다시 느끼시면 사람은 혼자 살 수 있는 동물이란걸 느낄껍니다.. ㅋㅋ

존재감

2011.01.05 09:00:19
*.143.140.34

훔.. 여럿이 타는것도 좋은데.. 사람이 모일수록 관광이 되는거 같습니다.-ㅁ-;

 

연습할것도 많은데 여럿 모이다보면 속도 맞추고 립트 대기하고 한명 쉬러갈때 전부 가게 되고

 

 

그래도 여럿이 좋죠..=ㅂ=

**션**

2011.01.05 09:39:53
*.195.183.253

혼자타면 의외로 안늡니다;;  솔보딩 3년해보고 느꼈습니다..

타는 횟수를 줄이시더라도 자신보다 잘타는 분들과 함께 타시는 것 권장요.

시궁창보더

2011.01.05 09:45:33
*.102.71.242

저는 션님과타고 싶네요 특이 바닥에
엉덩이 붙이기
원포받구싶어요....부끄*^^*

혼자

2011.01.05 10:50:40
*.210.107.62

마저마저...혼자타서 실력느는건 한계가 있는듯..

놀면뭐해

2011.01.05 14:13:13
*.232.30.119

결혼하면 와이프 몰래 보딩하는 재미를 다시 느끼시면 사람은 혼자 살 수 있는 동물이란걸 느낄껍니다.. ㅋㅋ(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68744
11604 보드때문에 만난 여자.. [26] 하드보더 2011-01-05   1774
11603 이틀 성우 댕겨왔네용 ㅎㅎ有 file [7] 아노리우스 2011-01-05   789
11602 택시아저씨 오해에요.. [9] ♡꽃허밍♡ 2011-01-05   757
11601 싫어하는걸억지로 하는게 계속되는인생? [4] ㄷㄷ 2011-01-05   476
11600 아마 전 전생에 엄청난 애독가 [15] 박스청소녀 2011-01-05   644
11599 당신의 아잉폰은 무사합니까 [35] 앨리스양♥ 2011-01-05   1341
11598 솔로보딩은 외롭... [23] 천상- 2011-01-05   838
11597 담배 끊은지 3달 정도인데.... [6] walking Dic. 2011-01-05   543
11596 단체 너무 무서워요 ㅠ,.ㅠ [1] 미쿡은외쿡? 2011-01-05   443
11595 소개팅 한다는 글에 여러 좋은말 많이 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1] NExT4EvER 2011-01-05   911
11594 짐 돌겠음... [8] 덤보 2011-01-05   525
11593 고등학교이후 첨으로 상급낙옆 2011-01-05   352
11592 포기못하겠어요 ... [10] ♡꽃허밍♡ 2011-01-05   722
11591 ─ [5] 연어별 2011-01-05   297
11590 학원에서 썩고있어요ㅋ.. [9] 승려 2011-01-05   480
11589 요즘 연애하냔 소릴 듣는다~! [14] 보린 2011-01-05   745
11588 오묘한 몸매?..................? [14] 턴이나해 2011-01-05   826
11587 레벨2의 길은 멀구나...;; [34] 보린 2011-01-05   757
11586 아잉폰으로 헝글하긔.... [33] shawty♥ 2011-01-05   803
11585 소개팅을 했어요 [15] 얼레리 2011-01-05   945
쓰기... 목록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