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요일 강촌 오전반 출석 이후 날씨와 개인 사정으로
못 왔다가 오늘 수요일 오전반 출격을 위해 어제 밤 새벽 1시에
강촌 공지사항을 확인하니...
기존에 올라왔던 월,화 슬로프 축소 공지도 사라지고..
슬로프 오픈 현황에 수요일 오픈에 디어, 드래곤 오픈이라고
표시되어 있길래 상태 않좋아도 열어주는게 어디냐는 감사한
마음으로 숙면...
아침에 딸아이 등교 시키고 열심히 달려서 스키하우스 주차장에
평소와 비슷한 10시 도착을 했는데.....
차들이 스키하우스 쪽엔 없고 챌린지 쪽에만 있는걸 보고
뭔가 쎄함을 느낌...
급하게 어플을 켜서 보니 대체 새벽 1시까지도 없던 공지를
언제 올린거고 오픈슬로프 변경을 언제 했는지 이렇게 떡...
현타와서 챌린지 주차장에 차 세우고 다시 집에 가야하나 어쩌나
고민하면서 소식 전합니다.
강촌 이러지 맙시다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