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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설질이 워낙 좋았는지라 초큼 실망했습니다.
오렌지 뉴오렌지 탔는데 습설에 감자는 없고 모글이 많았습니다.
영상의 기온이라 그런지 춥지는 않았고요.
8시 도착했을때는 약간의 대기 시간(3-5분)은 있었지만 점점 줄어들어 10시 넘자 급격히 인원이 빠졌습니다.
웨이브 정말 커졌습니다.
그냥 감만 익히러 살살 왔다갔다 하는데 재미가 쏠쏠합니다.
( 언제쯤 돌려보징 ㅜㅜ )
웨이브 뛰시다가 옆으로 주로 이탈하신분도 봤는데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다행이 금방 일어나시더군요.
제가 지금 생각해도 살떨리는 장면이었어요.
지산 관계자분은 거기 매트리스라도 좀 설치를 고려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보딩하세요!!!
지산소식 많이 써주셔서 훈훈합니다^^ 복합해서 나름 어떤설질인지 판단이 되어서요~
오늘부터 날씨추워진다하니 아마 폭풍제설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웨이브쪽 매트리스 잘못깔면 오히려 독이될수도 있을겁니다~ㅎ 작년에 안전봉 설치해놓은 마지막 웨이브에서 랜딩후 안전봉대에 걸려서 역엣지 한방에 단기기억상실을 2시간여 당했던 적이있어서요~^^;;;;ㅎ 랜딩존쪽만 잘 관리해줘도 좋을듯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