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아 정말 보드타는거 가지고 싸우는거 지겹네요...........

 

목요일에 타러 가니까 토요일에는 가지 말라고해서

 

토요일에 약속이 있다 강습해줘야된다라고 했더니

 

무슨 일주일에 한번만 가기로 법으로 정해놓은것도 아니건만

 

목요일에 갔으면 됐지 왜 토요일에 또 가냐며 시비를 걸어서 투닥투닥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앵간하면 싸울때도 최대한 참아가면서 조용조용 싸우는데

 

어제는 방문도 열어놓고 싸웠네요

 

딱 어제 일만 놓고 보면 그렇게 크게 싸울 일도 아니었는데

 

결혼하고 3번째 시즌인데 그동안 계속 보드타러 갈때마다 시달린게 쌓여있다가 어제 폭발한듯......

 

암튼 어제 그렇게 대판하고 마누라는 또 혼자 궁상떨면서 컴퓨터에 매달리고

(저랑 싸우고 혼자 우울하면 가게부를 쓰던지 해외여행 상품을 검색하더군요........ㄷㄷㄷ)

 

전 베란다창문에 바짝 붙어서 잠들고

 

암튼 그렇게 밤이 지나가고

 

얼마전부터 마누라가 회화학원 새벽반을 다닙니다

 

이놈에 마누라가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지 학원간다고 깨워서 뽀뽀해주고 나가네요

 

화해하자는건지 미안하다는건지...........없던일로 하자는건지.......

 

아 정말 보드타는거만 태클 안걸면 다른건 다 잘해줄 수 있는데 말이죠.........

 

나쁜짓 하러 다니는거 아닌데 왜 이렇게 싸워가면서 못타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마누라는 왜 이렇게 싸워가면서 그걸 타러 가는지 모르겠데요..........ㅡㅡ;;;;;)

 

어쨋든 토요일은 아직 결론이 안났고 내일은 평일 보딩 궈궈...........

엮인글 :

하늘그리기

2011.01.05 09:35:43
*.244.218.6

음.....

 

 

해외여향 혼자 가실꺼같네요..마눌님게서.....그때는..삐치지 마셔요.

동풍낙엽.

2011.01.05 09:40:22
*.216.142.242

저 설연휴때 일본여행가는데....그것도 싸우고 나서 나 혼자 보드 타니까 마누라도 혼자 여행간다면서 상품 검색한거에요

그래서 잘 다녀오라고 했더니 같이 가자고 졸라서 설연휴에 보드도 못타고 일본으로 끌려갑니다.........ㅠㅠ

늑대™

2011.01.05 09:37:13
*.96.12.130

자랑글 같진 않은데.. 왜 부러운거지.. ㅠ_ ㅠ..

 

동퐁낙퐁님 미워요.. 흙흙..

동풍낙엽.

2011.01.05 09:40:56
*.216.142.242

늑대님에게는 무쩜님이 있잖아요~

shawty♥

2011.01.05 09:37:29
*.104.103.203

토당토당~ 주말에 함께 있고 싶나보네여~
저도 내일 평일 보딩 가여!!
알아보실수 있으려낭~_ ~

동풍낙엽.

2011.01.05 09:42:09
*.216.142.242

영어하트님은 절 모르시겠지만 전 영어하트님을 안다죠.........

shawty♥

2011.01.05 10:00:08
*.62.221.157

보시면 아는척 해주세여!!ㅋㅋㅋ

☆냐옹☆

2011.01.05 09:38:47
*.234.217.3

ㅋㅋ이미 게임 졌네요

동풍낙엽.

2011.01.05 09:42:30
*.216.142.242

그러게요..........맨날 져요 쩝..........

fatigue-_-

2011.01.05 09:45:14
*.196.29.6

-_-a

 

그래도 마냥 부럽네요 ;;

유키쪼꼬

2011.01.05 09:46:56
*.194.25.147

전 남푠님이 혼자 보드 타러간다해도 절대 화내지 않아요~

 

 

아...화낼수가 없군하.....

nalnaly

2011.01.05 09:56:40
*.137.88.47

전.. 제발 좀 나가줬으면 하는데 안나가네요. 신랑님이.

쵸쵸폴리스

2011.01.05 09:49:46
*.37.20.69

ㅋㅋㅋㅋ

NeNe~☆

2011.01.05 09:52:02
*.218.0.90

ㅋㅋㅋㅋㅋ 그래도 부러워요~~ 평일보딩이...ㅋ

아롱이사랑

2011.01.05 09:53:36
*.140.166.85

이건뭔가   ......  부럽군여~~

엘리와함께

2011.01.05 09:56:46
*.30.207.106

화내고 싶은데 남푠이 없....

귀신고래

2011.01.05 09:58:26
*.235.211.138

역시 혼자 살아야 겠어요...............ㅠ.ㅠ

Indyman

2011.01.05 09:58:38
*.105.37.56

전 하나도 안부럽네요

 

아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관광보더쥬쥬

2011.01.05 10:07:01
*.7.254.155

부인이 함께 보딩하면 참 좋을텐데~

Indyman

2011.01.05 10:09:46
*.105.37.56

그게..... 헝글분들처럼 열혈보더 아니시면 그것도 힘들어요;;

 

가끔 한달에 한두번 즐기시는 그런분들은

 

저희(?)를 절대 이해 못하조;;

 

 

연어☆

2011.01.05 10:12:08
*.102.227.32

결혼을 안해서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토요일 댕겨오시는 일은 부디 잘 이야기 되시면 좋겠구요~

 

눈온다자나용!!! 즐건 마음으로 내일 평일 보딩 만쉐이~ 하셔야죠!! 기분 푸시고 잇힝♪ 잇힝♬ 한 하루 ㅋㅋㅋ

꽃마리 

2011.01.05 10:19:05
*.100.228.1

1. 저는 주로 화가나면 청소를 합니다. 아주 쾅쾅 거리면서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설겆이 할때 그릇이 무거워서 소리가 나면 울 신랑님 왜???왜??? 내가 뭐 잘못했어?? 하면서 냉큼 달려나온다지요. ㅋㅋ

 

2. 회화 학원 가시면서 뽀뽀한거는 아마 화해의 손길이 아닐까요?  동풍님 마눌님도 귀엽 ;;

  아 오늘 왠지 여자분들꼐 끌리는 이상한 날이네요..;;

김대리.

2011.01.05 10:49:28
*.70.132.247

기도가 통했나..

 

이제 비만오면..

 

==3===3

미똘_아키라

2011.01.05 11:16:11
*.151.30.214

대~~~충 상황이 그려지긴 하는데...그래도 부럽다...ㅠㅠ

 

나 요즘 겨울타나 봐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658
11601 싫어하는걸억지로 하는게 계속되는인생? [4] ㄷㄷ 2011-01-05   478
11600 아마 전 전생에 엄청난 애독가 [15] 박스청소녀 2011-01-05   644
11599 당신의 아잉폰은 무사합니까 [35] 앨리스양♥ 2011-01-05   1342
11598 솔로보딩은 외롭... [23] 천상- 2011-01-05   856
11597 담배 끊은지 3달 정도인데.... [6] walking Dic. 2011-01-05   545
11596 단체 너무 무서워요 ㅠ,.ㅠ [1] 미쿡은외쿡? 2011-01-05   445
11595 소개팅 한다는 글에 여러 좋은말 많이 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1] NExT4EvER 2011-01-05   914
11594 짐 돌겠음... [8] 덤보 2011-01-05   529
11593 고등학교이후 첨으로 상급낙옆 2011-01-05   355
11592 포기못하겠어요 ... [10] ♡꽃허밍♡ 2011-01-05   727
11591 [5] 연어별 2011-01-05   300
11590 학원에서 썩고있어요ㅋ.. [9] 승려 2011-01-05   496
11589 요즘 연애하냔 소릴 듣는다~! [14] 보린 2011-01-05   749
11588 오묘한 몸매?..................? [14] 턴이나해 2011-01-05   829
11587 레벨2의 길은 멀구나...;; [34] 보린 2011-01-05   763
11586 아잉폰으로 헝글하긔.... [33] shawty♥ 2011-01-05   808
11585 소개팅을 했어요 [15] 얼레리 2011-01-05   953
11584 헝글 단체미팅 금일 현황 [36] Indyman 2011-01-05   1478
11583 이상하게... [4] 단팥의앙금술사 2011-01-05   398
11582 데크 바꾸고 싶어졌어요... [25] 슈슈님ⓥm~ 2011-01-05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