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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즌초에 불과하지만 느낀바가 커서 끄적여봅니다.
단독시즌권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건 알고 있지만 작년부터 통합권을 구매하여 애용했던 저로서는 시즌초에 불과하지만 만족도가 상당이 크네요.
실은 없고 득만 있는것 같고..실이 있다면 기름값과 톨비정도?ㅎㅎ
11월 25일(토) 용평 개장주
12월 9일(토) 용평 당일치기
12월 10일(일) 뭔가 아쉬워서 다시 용평 당일치기ㅋㅋ
12월 12일(화) 용평 폭설로인한 연차신공 당일치기
12월 셋째주 주말이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용평을 4회나 찾았습니다.
통합권이 아니었으면 어림도 없는 얘기죠ㅋ
웰리가 주 베이스지만 눈이 좋다면 하이원이든 용평이든 무조건 달려갑니다!!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마스주 폭설은 어디에??
부럽습니다. 전 올 시즌은 통합권 안샀는데 살짝 후회중입니다.
통합권에 포함되지 않는 곳이 메인 베이스인 사람들은 고민이 많은 통합권입니다.ㅠㅠ
전 주베이스 대명. 주말에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늘 세컨 베이스를 고민합니다.
지난 몇년간 시즌권을 하나 더 사거나 추가로 통합권을 샀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정 가려는 곳이 용평이나 휘팍이라 필요할 때 리프트권을 사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계산이 나오더라구요.
원하는 시키장을 선택하거나 좀 더 많은 스키장을 통합해주면 좋겠는데 절대 안하려고 하는 곳들이 있으니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통합권으로 바뀐 후 각 스키장들이 운영에 신경을 덜 쓰는 느낌입니다.
스프링도 짧게하고 그 와중에 슬롭도 일찍일찍 닫고....
실제로는 통합권 때문인지 날씨탓인지, 인건비인지, 구인이(패트롤) 어려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크리스마스엔 골드밸리~~~~~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