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 M 10

색상 : 사진과 동일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뚱땡이 부츠입니다...

사진으로는 목은 그렇게 뚱뚱해 보이지 않는데 완전 코끼리나 코뿔소 다리 입니다..ㅋㅋㅋ

생긴걸보면 왠지 모르게 코끼리 다리가 떠오르더군요..

첨엔 보아 시스템으로 질러볼까 했습니다만...

와이어 보다는 그냥 끈이 더 뽀다구가 나는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부츠로 눈을 돌렸죠..

일단 부츠 생각보다 가볍고 엄청 편합니다...

뚱땡이라 발볼 넓으신 분도 무리없이 신으실수 있구요...

그리고 잡아주는거 이거이 장난이 아님니다..

발에 통증이 없는데도 꽉 잡아줘서 라이딩시 컨트롤 하기가 수월하더군요..

이번 시즌으로 두시즌된 초짜라서 장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 부츠 장만한거 절대 후회가 안되더군요...

잘은 모르겠지만 이너부츠는 포럼의 다른 프로라인과 같으리라

생각 됩니다..

올 시즌으로 카빙까지는 마스터 했구..

담시즌엔 이부츠신구 슬로프위에서 트릭 배워보면서 난리부르스나

춰야겠습니다...

이상 완전 허접 사용기였슴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