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일반 보더들의 뇌구조 입니다.

근데 몇 가지가 빠진것이 있습니다.

휘팍을 베이스로 둔 보더들은  같은 보드복 입은  보더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 뇌하수체와

패션에 대한 자신감으로 극대화된 패션감각 뉴런.........덕분에 뇌안에 있는 간지 돌기가  매우 진화를 해서,

하이원이던, 지산이던, 베어스건, 천마산이건 어딜가나 트랜드 리더로서 인정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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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를 베이스로 둔 보더들은 꽃보더 탐색 뉴런이 극히 발달되었습니다. 꽃보더가 타는 리프트라면

함께 따라서 타게되는 본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 인간 냄새를 감지하면 달려드는 좀비들 처럼 말이죠.

때문에 1키로 밖에서 화장품 냄새를 감지하며, 화장품 브랜드 까지 식별 가능...

....다른 너구리들 보다 빠르게 스케이팅 해서 몰려드는 습성을 보입니다.

덕분에 작년 시즌 말에 개최되었던 베어스타운 배 스케이팅 시합에서 성우의 보더들이

1,2,3 위를 모두 휩쓸어, 베어스 타운 시즌권과 슨세임 1 : 1 개인 강습권을 획득하는 영예를 얻었구요

너구리들이 몰려들긴 하지만, 꽃보더가 너무 낮설고 워낙이 익숙치 않은 외래 종이라.....

주위에서 화장품 냄새만 킁킁거리면서 맡다가 각자 파크나 파이프로 흩어질 뿐입니다.

휘팍의 보더들은 이미 꽃밭이기 때문에 너구리들의 시각적, 후각적 기능이 오래전 퇴화되었습니다.

대신 터미네이터의 아날라이징 뉴런이 발달해서, 주위 꽃보더들의 고글속 눈매 생김새와, 성형유무,

두터운 보드복속 몸매, 사이즈 까지 분석해내는 성우 너구리들이 백만년 진화해도 갖지 못할

그런 분석 능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대명의 보더들은 꽃보더 분석이나 감지 식별 뉴런이 거의 전무하다고 보면 됩니다.

좀비들 처럼, 슬로프에 지나다니는 여자 사람이 처녀다, 유부녀다 그런 것만을 분석해 낼 뿐입니다.

시즌이 절정입니다.....^^

지금까지 리조트별 보더들의 뇌의 발달 지수를 분석한 개츠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