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아이겐포스트 바지예요.
제가 입고있는^^
제가 세일할때 만삼천원주고 마련했답니다.
일반 츄리닝도 이가격에 구하기는 힘들듯....ㅡ.ㅡ;;
물론 686이나 볼컴같은 유명보드복에 비하면야 디자인도 구리고 성능도 떨어지지만 일년간 보드타는데는 넘칠정도는 됩니다.
한겨울에는 괜찮았지만 나중에 슬러쉬되니까 옷이 젓는건(제가 초보라 엉덩이 랜딩을 많이해서 그런지도 모르겟어요) 피하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워낙 싸서 츄리닝으로도 많이 활용했답니다.
여기 다 비싸고 좋은것만 올라오는거 같아서요...
명색이 헝그리보더닷컴인데 싼 제품에 대한 리뷰도 필요할거 같습니다.
일단 방수기능은 생활방수보다는 훨씬 뛰어나고요.(수치로 몇만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입고 몇번 잠도 자봤고 보드타면서 초보이다보니 별별 지X발광을 다해봤지만 옷때문에 불편한적 단언컨데 한번도 못느꼈습니다.
방한은 한겨울 스키장에서 씽씽내려오면 약간 쌀쌀한 정도...저는 그래서 안에 타이즈를 입고 탓거등요...(결국 엉덩이 부분 땀띠나더군요....ㅋㅋㅋ)
담 시즌에 돈은 없고 보드복이 필요하신분 아이겐포스트 가보세요. 분명 세일할겁니다.(제 친구 한해전에 이곳에서 만사천원주고 바지 마련했다는)또는 까르푸같은 곳가면 5만원이하에 한벌을 마련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진정한 헝글이여서 돈을 모을 여력도 없다면 디자인은 별로여도 성능에서는 그리 안떨어지는 것을 선택하는것도 한 방법일거 같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