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큰 성인도 하루종일 그냥 타고놀라하면 힘들어서 못탑니다.
하다못해 이제 막 8~9살 어린이가 부모와 떨어져 모르는 사람과 하루종일 붙어서 무언가를 배우기에는 힘들죠..
단 2시간으로 적응하기는 힘들듯하고.. 오전 한타임 강습후 엄마아빠랑 점심먹고 쉬다가.. 오후에 또 한타임 강습~ 이런식으로는 많이하죠!! 이런식의 시즌강습도 많이 하구요..
초반에는 아이와 강사의 서먹함을 없애고 친해지는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로써 그 시간동안 우리아이를 책임져줄 강사의 스타일이나 성격도 알아볼겸 점심이나 저녁까지 같이먹는 부모님들도 있구요. 여기는 국가가 지정한 학교가 아니기에 아니다싶으면 바꿔달라 요청도 할수있는만큼 어떤 강사에게 시작하냐에 따라서 아이가 재미붙이는 속도도 다릅니다
일단 준비물은... 헬멧, 고글, 장갑, 보드복, 보호대(엉보, 무보)... 여기까진 필수구요, 날씨추우면 바라클라바, 그리고 아이들은 손 짚을수 있어서 저는 손목보호대도 해줍니다.
첫날엔 하루 2시간이 좋구요, 재밌어하면 둘째날엔 4시간짜리 하면 아무래도 빨리 늘죠. 프리미엄 4시간짜리면 오전 2시간 + 점심(강습료에 포함이고 강사가 데리고 먹습니다) + 오후 2시간... 이라서 아빠는 그 동안 마음껏 탈 수 있죠 ^^
저희 아들 1학년때 휘팍 프리미엄 스쿨로 입문해서 3학년인 현재까지 종종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첨부터 4시간 보냈구요, 전부 젊은 강사분들이였고, 친절히 밥도 먹여주고 잘 가르쳐주는듯요! 10시에 보내면 오후 3~4시까지는 부부가 신나게 시간 보낼 수 있구요^^ 엉보, 무보, 헬멧, 고글, 바클 정도만 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 저는 추천드립니다.^^
1학년이 하루죙일요? 못버티죠 ㅎㅎ 짧게 2시간 길게 4시간 봅니다.
스키복도 챙기셔야 하구요 고글도 챙기세요
프리미엄 강습 외에 일반 샵강습도 상관없습니다.
1학년이면 아직 눈에 대한 적응부분도 완성되지 않는상태서
무조건 길게하는건 무의미 합니다. 유소년 초등하교 저학년까지는
이제 놀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해야합니다. 춥고 힘들면 지처버려서
스키장에 대한 좋은점보다 힘들다 라는 생각을 갖게되면
안가려고 합니다. 놀이로서 처음부터 접근해야합니다. 강사들이 알아서 해줄거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