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묻고답하기에 올렸던 장비들입니다.
부츠와 바인딩의 밀착성을 위해 포워드린을 1칸 조정한것입니다.
* 바인딩 - 02-03 플럭스 채드 오터스톰 Large
전에 쓰던 바인딩은 03-04 버즈런 수퍼렉스 입니다.
이 수퍼렉스란놈이 드레이크와 비슷한 놈이더군요.
발가락에 쥐날정도로 잡아줍니다.
그런데 장터에 올라온 채드를보고 장비리뷰를 보았습니다.
02-03시즌의 플럭스 최상급모델이더군요.
아직 데크에 장착해서 라이딩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부츠만 신고
바인딩 결합을 해 봤습니다.
역시 리뷰에 나와있던데로 진짜 꽉 조인다고 했는데도 편하더군요.
드레이크나 수퍼렉스와는 틀리게 잡아주었습니다.
역시나 왜들 장터에서 플럭스를 그렇게 애타게 찾는지...
몸소 체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특히 쓴하이트님,땡공알님...^^)
이넘은 부츠와 바인딩 장착시 부츠 앞보다는 뒤가 더 많이 튀어 나오더군요.
아직 라이딩을 해 보질 않아서 이게 단점인지 장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부 츠 - 03-04 포럼 데븐월시 US10
아시다시피 뚱땡이에 조금 하드한 넘 입니다.
뚱땡이라 발볼이 조금 넓은 저에게도 잘 맞구요.
그리고 이너부츠에 J-Bar 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발목을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너부츠는 다른 포럼의 최상급부츠와 같은것 같습니다.
이넘은 지난 시즌중에 구한넘이라 몇번 신어봤는데.
진짜 따뜻합니다. 방수도 잘되구요.
한가지 흠이라면 밑바닥에 투명한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이 잘 갈립니다.
그것 빼고는 뭐 거의 완벽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만족감을 준 놈이죠.
(아직 초보라 다른부츠를 많이 신어보지 못해서 한는 말이니 너그러이...^^;)
이상 허접 사용기였습니다...(태클은 반사...)
왼손 깁스해서 독수리로 치니 진짜 힘드네여..-_-;;
뒤쪽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