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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이상의 리프트 똥바람 견디는데 패딩 보드복보다 고어텍스류 자켓이 훨씬 효과 좋더라고요.
또한 몸이 엄청 가벼워 집니다.
A. 베이스 레이어+인슐레이션 (후리스or 후디, 경량 점퍼)+ 패딩 보드복 =방풍이 제대로 안되어 춥고 옷 무겁고 뚱땡이 처럼 몸이 둔해짐
B. 베이스레이어+경량 패딩 인슐레이션(솜)+고어텍스 자켓 = 몸이 가볍고 거의 대부분 똥바람 막아줌.
겉으로 보기에 많이 껴입지 않아서 추워보이지만 위 B조합으로 입으면 패딩급 보온력 부럽지 않습니다.
저는 하이킹과 스노우보드용으로 AK자켓 이용중인데
AK 장점은 디자인이 제일 큽니다. 그냥 아무 고어텍스 자켓 입어도 방풍효과가 상당히 큽니다.
드럽게 비싼 등산용 고어텍스 자켓 생각하면 버튼 Ak는 가성비 꿀템입니다.
그렇지만 보드탈 때 똥바람 많이 부는 혹한기 상황이 생각보다 많이 없죠. 하이원이나 용평의 정상에서는 꽤 효과 좋습니다.
고어텍스 최대 장점이 방풍입니다.
고어텍스 투습된다고 자랑하지만 비닐보나 5% 정도 되는 듯하고요.
(최근 고어텍스 프로 사용한 AK 자켓은 통기성이 훨씬 좋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버튼[ak]는 고어텍스죠
방수와 투습, 방풍이 좋다고 하죠
같은 고어텍스 원단이면 기능은 비스하고....
인슐을 어떻게 하느냐의 차이인데요
기능은 국산, 수입을 떠나 다른 보드복이 더 좋은거 많죠
저도 싸이클릭 자켓 하나 있는데....
얼어 죽거써유~~~
안에 경량패딩 입고 입어야해요
그냥, 간지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