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다운으로 인한 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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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델명 : 01-02 PRIOR  Freeride 155





2. 가 격 : 잘 모름. (상당히 비싼걸루 알고 있습니다. -.,-;;)
3. 브랜드 : 프라이어(브렌드에 대한 설명은 장비리뷰란에 있는 로그너 님의 리뷰를 참조)
            홈페이지 : http://www.priorsnowboards.com/
            캐나다 휘슬러에 위치한 수제 스노우보드를 만듬
            시즌중에는 공장문을 닫는다는 소문이 전해짐.
            시즌중엔 보딩해야하므로... ^^;;;
          

4. 하드함 : 제가 타본 데크중 제일 하드 했습니다.
            (0102피터라인 155W , 0203 산살롱 154.5 중..^^;;)

5. 설 명
- 사용 장비들 : 부츠 = 살로몬 F
                바인딩 = 살로몬 spx-카본

- 성우에서 한시즌(0405) 보딩을 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카빙시 데크의 밀림현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몸무게가 조금 나가는 편이라 0.5 cm 의 데크길이에 대해 뭐라 드릴 말은 없습니다만....
  산살롱과 비교시 (산살롱 154.5 , 프라이어 155) 분명 차이를 느겼습니다.
  물론 산살롱은 다소 소프트한 데크이였으며 프라이어는 하드한 쪽에 속했습니다.
  프리라이딩에 좋은데크임은 틀림 없습니다. 감히 정말 좋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트릭은 제가 잘 못하는 관계로 정확한 느낌은 말씀 드릴수 없으나
  기본적인 실력이 있으신 분이라면 정말 좋은 탄성을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프레스 타이밍과 힘이 있으시면 Wow !! 하실 겁니다.
  전 힘이 부실합니다.^^;;


- 핸드메이드 데크 특성상 조금 무겁습니다.
  들고다니기 조금 힘이 들더군요. 실력이 모자라.... 알리가 잘 않됩니다. ^^;;
  그런데 탄성은 무척 좋은거 같습니다.

-  숏턴과 롱턴시 에지체인징에서는 생각외로 부드러웠습니다.
   라이딩전 선입견과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  그래픽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탑시트도 생각보다 스크레치에 강했으며 검정(완전한 검정이 아니고 아주짖은 다크브라운? 암튼)  유광이며 제일 마음에 드는 베이스 강렬한 붉은색과 블랙의 조합 그리고 프라이어 마크

- 비교적 희소성이 있는 데크라서 나름데로 만족스럽습니다.


6. 결론 (지극히 주관적)

- 희소성과 (아직 국내엔 알파인으로만 많이 알려져 있으며 최근 프리스타일 데크도 알려지기 시작)
  프리라이딩를 즐기고자 하시는 분과 중급이상의 실력을 가지신 보더라면 적극 추천.
  든든한 내구성과 부드러운 에지체인징 그리고 강한 프레스에 잘 밀리지 않는 카빙구사.
  
- 핸드메이드 보드의 단점인 약깐 무거운 데크의 무게.
- 가격이 다소 비쌈



7.기타


- 바인딩 : 지난 시즌에는 CFX와 C14를 번갈아 사용했었습니다.
           이번시즌 첨 카본을 사용했습니다.
           버튼의 경우 느낌은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 이였습니다.
          
           spx 카본 의 경우 일단 토우스트렙의 페스트-핏의 기능이 정말 맘에 들더군요
           빠른 스트렙장착이 매우 좋아습니다.
           그리고 든든한 라쳇 정말 마음에 듭니다.
           고질적인 버튼의 라쳇 고장에 맘상한 저로선 후한 점수를 줍니다.
           반응성 좋습니다.
  


        
- 부츠 : 지난시즌엔 DC 팬텀3를 사용하다가 보아시스템에 눈이 멀어
         로그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엔 살로몬 F 로 교체를 했습니다.
         단지 그땐 바인딩과 궁합문제로 교체를 한상태 였습니다.

         팬텀3과 로그중 개인적으론 팬텀3가 좋았습니다.
         이너부츠도 동일한 것이 이상하게 팬텀3가 발이 편안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그러나 0203 살로몬 F를 신어본 지금 살로몬의 매력에 쏙 빠졌습니다.
         비록 한시즌이 더 오래된 모델이지만
         발목을 정말 잘 잡아 주더군요
         특히 살로몬 특유의 끈조임 시스템과 발등을 고정시키는 벨크로(찍찍이) 가이드가
         부츠와 발을 일체화 시키는 주요한 일꾼?처럼 느껴져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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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프라이어 데크 동호회 관련

프라이어를 타는 보더들[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priorsnowboards.cafe

0506 신제품도 구경하실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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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my life.
Enjoy Snowboarding .

세상살며 어느 하나에 미칠수 있는 것이
행복입니다.

아직 미치지 못해 더욱 미치고 픈 보더가 되고 싶네요.....

Ride with sky.
By Cool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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