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장비명 : 0506 Salomon Malamute 255
2. 소비자가격 : 살로몬코리아 정가 403,000원
3. 생산업체 : Salomon ( http://salomonsports.com )
4. 수입업체 : 살로몬코리아 031) 638-5236
5. 무상 A/S 기간 : 1년
6. 사이즈 : 230cm ~ 305cm
7. 세부 설명
이번 말라뮤트는 외형적으로 크게 변한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검은색에 날렵하면서도 묵직한...그것이 말라의 자랑이요 포스가 아닐까..
외형과는 달리 내면에는 몇가지 큰 변화가 있다.
끈의 매듭..!!
0405 말라뮤트의 경우 버클이 존재 하였으나 0506의 경우 줄을 틈사이에 끼우는 방식으로
좀더 편안하고 쉽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여기서 저거 라이딩중 풀리면 어떻하지 라는 의문이 든다.
그림5번 참조하면 실제 부츠를 신은 상황에서 업다운을 반복하고 종아리로 부츠를 누르게 됨으로써
점점더 조여들기 때문에 그 걱정은 쉽게 해결될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 바꾸고 신상이라고 한다면 살로몬은 돌 맞을 것이다.
가장 큰 새로운 변화!! 그것은 바로 커스텀핏!!
사진에 나와있는 부메랑 모양의 노란색의 플라스틱이다.
이 플라스틱의 용도는 3번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이너에 있는 주머니에 끼움으로써
복숭아뼈를 감사준다. 이는 생각보다 큰 역활을 한다.
발목이 가는 사람은 자신의 실측에 맞게 부츠를 샀다면 발목이 약간 허전함을 느낀다.
하지만 커스텀핏이 자신의 복숭아뼈를 아래에서 감싸주고 이는 복숭아뼈만이 아닌
뒷꿈치에까지 핏팅감을 더해준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실감 아니 통감하는 부분이다.
이너에서도 좀더 세심한 배려가 숨어 있다.
이너부츠의 가장 어정정한 부분은 바로 이너끈이다. 이 끈 어디다가 말아야 잘 말았다고 소문날까
라고 많이들 고민했을 것이다. 이번 살로몬의 경우 이너끈을 당기는 손잡이를 위한 조그마한
주머니가 달려있다. 때문에 그곳에 살짜~악^^
6번 사진은 손잡이가 주머니속에서 편안한 잠을 자는 모습이다.
또한 DC나 버튼의 경우 이너를 고정하기 위한 밴드가 하나 있다.
이것은 그 용도는 좋으나 처음 사용하면 제대로 세팅이 어렵다.
필자도 오늘 버튼 이온 신다가 이너는 빠지지 않는데 밴드는 이쁘게 안접히고 참으로 고생하다 포기
이를 말끔히 해소해 주는 살로몬의 배려. 사진8에 밖으로 삐져나온 줄이 그것이다.
굳이 밴드에 찍찍이를 붙어 접어야 했던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살로몬에서는 /_ <= 이러한 형태로
장착이 가능하다. 무슨말이냐. 밴드의 끝부분을 이너에 붙일수 있으므로 굳이 접어야 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8. 후기
실측 254인 필자는 255의 말라뮤트를 신었는데 발가락 부분이 많이 남았다. 오늘 양말이 너무 얇았던 것일까. 같은 브랜드의 심비오 255는 좋은 피팅감을 느꼈지만 약간은 크게 나온듯 보인다.
물론 이는 열성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일수 있다. 중요한건 그것이 아니라 앞쪽이 3mm정도 남았음에도 뒷꿈치를 꽉 잡아주는 느낌은 가히 신기할 정도였다.
또한 이번 말라역시 그 하드함은 대단했다. 과거 Fusion 라인과 Authentic 라인의 최상급인
F-LTD(F-24)와 말라뮤트의 플렉스비교를 하였다. 둘다 하드했지만 필자는 말라뮤트에 한표를 던지고 싶다.
7년의 기술력이 올해의 말라뮤트를 낳았다. 7년간 살로몬을 이끌어간 말라뮤트. 지난 과거 6년간의 말라는 항상 살로몬의 선두에 있었으며 모든브랜드를 통틀어 항상 상위권에서 그 위용을 자랑하였다. 고로 말라가 있기에 살로몬의 부츠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는 올해도 마찬가지일듯 보인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Symbio에 장착되어 있는 SPEED POWERLACE시스템의 부제이다. 또한 부츠 끈의 손잡이역시 심비오와 비교하였을때 아쉬움을 더한다.
처음 써보는 사용기입니다. 리뷰식으로 써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oTL
말은 우찌 쓰다가 보니 예삿말이 되었고 바꾸자니 이미 늦어 버렸더군요^^;
처음이라 허접한거 저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ㅠㅠ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많은 사용기 적도록할께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고
촬영 협조해주신 대구 더퍼스x스x츠 감사합니다.
제가 신은 신발은 제가 사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