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 FOX 상체보호대 사용기를 올렸었습니다.
제 몸에 조금 넉넉한 듯해서 M 사이즈로 교환하고
몇몇 분들이 지적한 내용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1. 무게가 어느정도 되나요?
체중계에 달아보니 거의 표가 나지 않고
숫자로 말씀드려도 체감하기 힘들 것 같아
실제 보드복과 무게를 비교해봤습니다.
비교대상은 0405 세션 릿지 시리즈인데
대략 무게가 비슷하게 나옵니다.
대략 계산상으로는 보드복 2개를 입은 무게가 나오겠지만
몸에 밀착되어 압박감 때문인지 몰라도
무겁다는 느낌은 없는 것 같습니다.
2. 어깨 뽕이 심하게 표 나나요?
지난번 사용기에선 상의를 입어보지 않아서
이 부분이 저도 궁금해져서 실험해봤습니다.
2번째 사진에서 보다시피
맨몸에 옷을 착용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표가 나는군요. TㅁT
저도 좀 놀랐습니다.
대략 알만한 분들은
"저 놈 프로텍터 입었구나" 짐작할지도.. ㅋㅋ
어깨 뽕을 뺀다는 분이 계셨던 것 같은데
아직은 외관보다 안전에 더 비중을 두고
그대로 써보도록 할까합니다.
아.. 오늘 고글에 피어싱 박는 튜닝하려했는데
다음으로 미뤄야겠네요.
궁금해하셨던 분들에게 도움되시길..
.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