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은 바인딩이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이쁘면 그만

lta가 일단 트릭데크중에서는 플렉스 중상정도라
반응성이 빠르지요. 프레스콤보위주의 트릭보다는
한방성향에 어울리는 편.

그래서 좀더 하드한 바인딩으로 궁합을 좀더
좋게 해주면 빠른 반응성이필요한 스킬에
만족감을 줄 수 있어요.

저도 ds씁니다. 올라운드급이기 때문에
한방 프레스계열 두루두루쓰기에 부족함은
없다고 생각해요~

하이백이 너무 단단한 경우에는 어떤트릭을
주로 하는지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콤보계열이라든지 여러가지 복합적인
연속동작이 필요한 상황에서
특정동작을 편하게 하는데 간섭을 주기도합니다.
엣지가 너무빠르게 들려버린다거나

좀더 유지가필요한데 이미 반응해버린다하는

그런것들. 

그리고 마진이없어지죠. 동작을 빠르고정확하게

해줘야합니다. 빠른반응성에 맞게 나도 빠르게

움직여줘야하지요. 

(이런건 데크특성도 많이 관여하는편이라 복합적)
여튼 그런것들이 어떤 스킬을 익힐 때 방해요소가
되기도하지요. 이 데크와 바인딩으로는 어떤 특정

스타일을 만들어내기가 아주어렵구나 이런 느낌?

아직 이런 디테일한 것까지
생각할 단계가아니고 lta의 반응성에 맞춰서
좀더 강하게 잡아주는 스트랩의느낌 같은게
좋다고 생각되면 기변 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유니온 특유의 느낌이있지요.

성향에 맞춰서 이것저것 해보시고 경험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이월이나 중고로 싸게사는게
이득이라고 생각되구요.

1.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트릭에서 바인딩은 발목 잘잡아주는게 짱인듯 합니다. 유니온 계열이 가면 갈수록 발목을 더 강하고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벌집 스트랩으로 바뀐 이후로는 발목 잘잡아주는건 유니온 만한 브랜드가 없습니다. 유니온으로 가신다면 포스, 스트라타 중에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but 단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유니온의 경우 데크 파손 방지를 위해 바닥면이 스펀지(?)같은 느낌의 완충재로 되어 있습니다. 오래타다보면 요 부분이 들뜨기 시작해서 데크와 바인딩 사이에 이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유니온은 플럭스에 비해 전체적으로 약간 무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반면 트리커들의 교과서 같은 바인딩인 flux ds의 경우 완충재가 없어 데크와 딱달라붙습니다 하지만 완충재가 없는 만큼 데크 파손이슈가... 상당히 많습니다(저번시즌 헝글에서 꽤나 많았던 이슈) 그래도 가볍고 세팅도 편하게 할 수 있는 바인딩입니다. 플럭스도 좋은 바인딩입니다.

2. 올해나온 제품과 신상 사이에 대단한 변화가 있는게 아니라면 올해나온 제품을 이월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트릭 입문이시라면 안타깝게도 데크 한장은 버리실 각오는 하셔야합니다. 본인에 맞는 데크를 찾기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장 실패 확률이 적은 데크는 > 노즈테일이 허리에 비해서는 단단하되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 않고 + 허리는 말랑한 데크 or 전체적으로 말랑한 데크에 길이는 본인 신체스펙보다 약간 짧은 데크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트릭 입문 전에 베이직 카빙은 자다 깨서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 놓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힐엣지 토엣지를 자유자재로 쓰실 수 있어야 트릭 실력 성장에도 속도가 붙습니다 > 이게 가능하려면 역캠이나 갈캠보다는 정캠으로 가시는게 낫습니다. 라이딩은 확실히 정캠이 편하거든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