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펙상으로는 DC 270 과 spx M 이 잘 맞는 사이즌데....
부츠는 0203 스트라투스 보아 입니다. 뚱뚱하군요..ㅡㅡ
일단 처음 맞춰 보면 상당히 바인딩이 작습니다.
1. 앵클 스트랩
원래는 앵클 스트랩이 하이백과 같은 나사에
고정되어 있는데
그 상태로 부츠를 장착해보면 스트랩 끼우기도 힘듭니다.-_-
워낙 뚱뚱한 부츠라...
4번째 사진과 같이 앞쪽에 있는 구멍에 앵클스트랩을
고정시켜주면 뚱뚱한 부츠에도 앵클스트랩이 가운데 딱맞게
조절됩니다. (나사 4세트가 더 포함되어 있더군요)
(그래도 스트랩 가장 길게 늘렸습니다.^^)
2. 토스트랩
가장 불만스러운 부분입니다. 길이 조절이 도통 안되서...
결국 스트랩의 쿠션(?) 부분이 엄지 발가락을 덮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라이딩할때 아플거 같아요...ㅠㅠ
미관 상으로도 별로군요....;;;
참! 가스 패달을 한칸 앞으로 빼면 잘 맞겠네요^^;
힐컵의 경우 DC 부츠가 워낙 뚱뚱해서 그런지
270에 미듐이 꽉! 끼더군요....
부츠에 약간 자국이 남는정도?
더더욱이 하이백로테이션을 할경우
힐컵 안쪽으로 하이백이 조금 들어와서 (마지막 사진)
부츠와 바인딩을 결합했다가 풀어보면......
부츠 외피에 거의 깊이 1cm정도 스트레스 자국이
남아있어요.....
빵꾸가 나진 않을지...
그거 말고는 그냥 딱 붙어 있습니다.
빈틈이 없어요..^^
어렵게 구한 바인딩 라지로 또 바꾸기 귀찮고 해서
그냥 쓰려구요....
부족한 부분있으면 지적해주세요^^
p.s. 잘 할 줄 몰라서 싸이월드 [사진올리기] 툴을 사용했어요...완전 노가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