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사용기네요..ㅎㅎ
저번 말라와 엑스피엑스 궁합 올렸던 비틀J입니다.
이번에도 사용기라 하긴 좀 뭣하지만..
역시 눈으로 봐주시면서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몇달전 장터기웃거리다 이장갑 보고 단숨에 사버렸습니다.
새거였고 보호대랑 같이 샀는데...모델명이랑 연식 그런건 물어보질 못했네요..ㅎㅎ
하긴 그런게 머 중요하겠습니까? 제맘에 들면 되지...
그레네이드라는 회사 제품입니다.
이장갑사기전까지는 모르는 브랜드였는데..머 의류도 나오고 이것저것 나오는거 보니 그렇게 작은 회사는 아닌듯 합니다.
밑바닥입니다. 가죽제질로 되어있어서 느낌 괜찮구요...아무래도 좀 쓰면 밝은색 가죽제품이 그렇듯 때가타고 그럴것 같습니다.
하지만 머...장갑 아껴서 나중에 팔일있습니까? 걍 쓰면 되지요..ㅎㅎ
첨엔 먼가했는데...저 작은 주머니에 고글닦는천이 들어있더라구요..고글천은 재질이 아주 좋아보이는 극세사정도 되어보입니다.
그레네이드 장갑의 전통(?)인듯...
참 별거아닌데 저 이런거에 감동 잘받습니다. ^^;
저 탄력있는 줄을 살짝 땡기시고 고정시켜주시면...눈은 안들어갈듯 합니다.
아참 방수테스트도 해봤는데...(샤워기로 분무)
새거라 그런지 물은 안들어왔습니다. 시즌말에 한번 다시해봐야지..ㅎ
장갑낀 모습입니다.
이제 이너 장갑을 보시겠습니다.
이너는 파이브장갑같이 보입니다.
윗 모습입니다. 탄력있는 재질로 되어있구요. 디자인은 좋아보입니다. ^^;
밑에 CC935(????)라고 재봉질 되어있는 부분을 잡고 쭉넣으면 잘들어갑니다. 본장갑에 넣을때도..ㅎ
그레네이드 로고와 질좋아보이는 가죽으로 되어있는 손바닥 부분입니다.
재질은 좋아보이구요...수류탄 도면같은것도 그려져있습니다.
아래는 착용사진이구요...
이상이구요.
추운겨울 따듯하게 보내시라고 장갑사용기 한번 올렸습니다.ㅋ
그냥 이런 장갑도 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네요..ㅎ
추워지는데 연인없으신분들 빨리 만드시구요...
그럼 담에는 보호대 사용기 올려드리겠습니다. (19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