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명 : 살로몬 F-20 여성 부츠
정가 : 312,000원 평균 10% 세일가로 판매중
판매점 : 전국 살로몬 취급점
오늘 새벽에 휘팍간다는 와이프 배웅하고 집에 들어가기는 뭐하고 해서, 샵에 앉아서
이리저리 홈피 업데이트 하다가 지난번에 찍어둔 사진으로 사용기도 하나 올립니다.
여성부츠라서 신어보지는 못한것이 아쉽구요, 새벽이라 중량 체크하는 옆집(인라인샵)도
문닫아서 무게도 못 올립니다.
살로몬은 가볍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츠니깐 무게는 상당히 가볍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하구요
살로몬 부츠의 전체적인 느낌은 가볍고 편하지만 뒤꿈치가 약간 음직이는 경향은 있습니다.
편한 부츠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딱이지만 완전 하나도 움직이지 않는 뒤꿈치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피해야할 부츠이구요 발 볼이 넓으신 분들도 조금 불편할듯 합니다.
지금 새벽7시인데 이거 올리고 기운이 남아 있으면 말라뮤트도 올려볼려고 합니다.
안 올라오면 목욕탕으로 슝~~~ 갈려고 합니다.
암튼 서론이 길었습니다. 아래 F-20 우먼 부츠 프리뷰입니다.
PS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정보는 알려주시면 확인 후 수정하겠습니다.

부츠 정면 사진입니다.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습니다. 살로몬 제품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이 납니다.

다른 정면입니다. 이건 좀 더 환하게 나왔네요 위 사진과 이 사진의 중간 정도가 실 부츠색입니다.

부츠 끈을 잡아주는 부분입니다. 아래부분이 살로몬의 퀵레이스 기능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줄을 당겨서 고리에 걸어버리면 윗 부분부터는 쉽게 끈을 조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끈과 보아시스템을 중간형태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끈의 장점과 보아의 중간정도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며 살로몬의 독자적인 기술이죠
이 고리부분이 살로몬의 자체 특허라서 다른 부츠에서는 따라하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츠의 외피 부분입니다. 여성부츠라서 그런지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쓴것 같습니다.

부츠 앞쪽입니다.

부츠의 끈을 조이는 시스템입니다. 몇년간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상당히 편하고 잘 잡아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살로몬 마크도 보이네요

또 다른 살로몬 마크입니다.

끈을 잡아주는곳쪽의 사진입니다.

발목쪽의 위에 2개의 끈 잡아주는 고리입니다.

부츠 바닥입니다.

부츠 뒤꿈치쪽의 사진입니다.

부츠 끈을 조일때 잡는 고리입니다. 손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미끌림도 방지하도록 돌기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츠 안쪽의 사이즈 표기 부분입니다. 235 USA 6 사이즈입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이네요 ^^;

이너부츠의 끈을 조이는 장치입니다. 올해부터인지 여기에도 장치가 하나더 달려 있더군요
수정합니다. 조이고 나서 더 잘풀리도록 하는 장치라고 하네요

SELF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살로몬 이너가 신고 있으면 자동으로 발 모양에 맞게 변형되는
그 시스템을 말하는것 같은데...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ELF 핏은 아래 글을 보니 열성형이 필요한 커스텀핏과 신고만 있어도 되는 오토핏의 중간 단계라고 하네요 ^^;

부츠 이너의 안쪽입니다. 이거를 정확한 명칭이 뭔지 인조털같은 것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쪽에 뒤꿈치 잡아주는곳도 보이네요

깔창입니다. 평범한것 같습니다.

뒤집힌 깔창입니다.
총평
가볍고 편한 부츠를 찾으시는 여성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부츠인것 같습니다.
근데 역시나 차이나군여.그거 아시나요.
지네 나라에선 명품이라 자부하는 오클리 고글두 얼마전에 살펴보니 차이나더군여.
그래서 제가 가진 옷이며 헬멧, 부츠, 장갑 다 뒤집어 까봤더니 싸~악 다 차이나였습니당.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