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거 같아요. 추측컨데, 중고수님들은 가운데쪽 열어두고 양 옆쪽에 자리잡은 상황에서 공간이 없자 초보님들이 가운데를 완전히 막은 거로 판단됩니다. - 근거: 파라다이스 슬롭 입구쪽인 오른쪽에 서 있는 알파인 보더님들

가운데쪽은 비워놓고, 바인딩은 오른쪽, 왼쪽에 앞사람들 뒤쪽에 자리 잡고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앞사람 출발이 늦으면 비어있는 가운데쪽으로 출발요.^^

휘팍 파노라마 슬롭 입구인데, 입구 폭만큼 저렇게 이중으로 막고 있는 상황이라 올려 본 겁니다. - 걸어다니는 인도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인도 전체를 누군가 막고 있다면, 누군가는 불편하겠죠. - 그럼 좋은 저녁 되세요.

보드, 스키 갈라치기 이분법적 사고를 한다고 어떤 분께 지적당했던 바로 그 분이군요. 오랜만입니다. ^^ -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선수들 흉내내다가는 무릎 아작 날 거 같아서, 중력에 맡기며 부담 없이 즐기는 쪽으로 가고 있네요. 그래도 하루 7시간(주간 4시간, 야간 3시간) 타면 무릎이 뻐근~~~해요. 파크 점프대에서 높게 점프하는 보더님들 보면 정말 멋있고 부러워요. 그래서 저도 가끔 무주 파크 들어가는데 제일 왼쪽 경사 낮은 점프대(웨이브 수준)에서 살짝 점프 하는 것으로 대리 만족하고 있네요. (다른 곳은 모르겠고) 무주 파크는 헬멧 써야 들어갈 수 있답니다.

저게 길막으로 보이는건 님이 스키어라서 그리 보인다는걸 아직 모르겠어요? 야기서 놀지 말고 뻘소리 말고 백순백에서나 노세요

님, 그런 이분법적 사고방식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럼 안보, 즐보 하세요. - 추가: 참고로 저는 알파인 보드에 큰 로망을 가지고 있고, 프리스타일 보드 이채운 선수 팬입니다. 슬롭 스타일, 하프 파이프, 빅 에어 종목 모두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채운 선수의 공중 동작을 보면, 저게 진정한 프리스타일이지란 감탄이 나온답니다. 아 그리고, 님이 앞쪽에서 미리 바인딩 체결하고 저길 지나간다고 생각해보세요. 휘팍 몽블랑 넓잖아요.

님이 이분법적 사고를 하고 앉아 있는데 뭔 헛소리예요? 바인딩 체결하는게 몇분이나 걸린다고 길막이다? 스키타다 슬롭 중간에나 서 있다 남의 경로 막지나 말고 박순백가서 노세요

길막, 지정된 장소 흡연, 등등 글 올린 사람은 스키장 기본 에티킷도 잘 지키겠지요. 무슨 근거로 제가 이분법적 사고를 한다고 떠드시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님 댓글에는 이분법적 사고 방식이 강하게 표현되어 있죠. 님과 같은 그런 이분법적 사고 방식 증상이 더 심해지면, 하이원 파란 스키복, 스키 착용하고 문제 일으키고 다니는 그런 이상한 사람이 되는 거랍니다. - 애초 다른 사람 글에 시비 걸자고 댓글 다는 사람이 정상으로 보이진 않네요. 그럼 안보, 즐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