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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시즌에 첫시즌으로 입문한 보린인이 입니다!
그동안 렌탈데크만 타다가 첫장비를 구입하려는데 결정장애가 와서 문의드립니다.
현재 너비스턴 익히고 있으며, 틈틈이 베이직한 트릭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라이딩 80%, 트릭 20% 정도의 비율로 탈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라운드 데크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올마운트 데크의 그래픽이 더 끌려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상급자가 아니라면 올라운드와 올마운트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요?
올마운트 데크로도 트릭를 익힐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가적으로 바인딩을 클루로 장착하려 하는데 무겁다는 후기를 봤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바인딩 무게가 트릭을 익히는데 큰 영향을 미칠까요?
막 엄청 화려하고 높이떠야하는 트릭을 하고싶은건 아닙니다!
제가 봐둔 데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 23/24 캐피타 버드 오브 어 페더
• 22/23 캐피타 더 이퀄라이저
마운틴덱 사용해보면 아시겠지만, 강설에 깊게 카빙하면 일반 정캠 디렉보드보다 엣지가 더 잘 빠져요... 물론 그것도 테크닉으로 극복할 수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좀 잃는 부분도 있는지라... 알리나 팝을 넣기도 좀 어려운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셋백이 들어간 경우도 많고 형상도 테일이 짧고 단단한 경우가 많아서 트릭하기에는 좀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모든 마운틱덱이 그런건 아님니다만, 아무래도 목적이 비정설 다운힐을 기본으로해서 만들어지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물론 안되는건 아니구요, 목적이 올아운드인데 굳이 그렇게 해야 하나???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갠적으론 캡타 안좋아하지만..
캡타에서는 DOA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