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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도 느끼고 실력향상도 느끼고

 

기쁨과 아쉬움이 공존했던 23시즌이네요

 

고딩때 수능끝나고 멋모르고 친구들과 2박용평가서 첨으로 보딩을 느꼈지만

 

1년에 1번 갈까말까 그런 나날을 보내다 19년시즌

리키님 영상보고 올해는 무조건 간다! 맘먹고

거의 10년만에 장비꺼내고 기름칠하고 타다가

 

독학의 한계도 느끼고해서

강습을 받으며 다시 1부터 시작해서 진짜 제대로 탄다고 느낀건 고작 2년차

초보보더인데 

 

참 재미있는 한해였던거같슴다..

 

올해도 카빙강습을 시작으로

슬턴도 하고 카빙도 하고 유튭으로 보던거가 1도 이해 안되다가

이게 저말이구나 나름 이해도 되고 

결과적으로 충만하게 보낸 시즌같습니다.

 

지난 수목금 용평 2박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는데

 

벌써 또 빨리 드넓은 슬로프에서 카빙연습하고 내려오고 싶네요 ㅎㅎ

 

내년엔 어떤 스키장 시즌권을 구매할지 모르겠지만

빨리 또 11월이 되었슴 하는 마음입니다.

엮인글 :

YP맨

2024.03.17 23:41:10
*.224.105.240

한시즌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바쉐크

2024.03.17 23:58:15
*.101.82.2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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