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비명 : WLP-41P KNEE
2.제조사 : 화이트리몬
3.소비자가 : \36,000
4.사이즈 : (M)
전에 사용하던 무릎보호대가 보딩시 자꾸 흘러내려서 불편하다고 생각하던차에
화이트리몬 보호대를 보니 사진처럼 길쭉하게 보호대가 있는 형태라
흘러내리지 않을거같은 생각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상단쪽은 밴드방식으로 처리되어 있으나 하단부쪽엔 벨크로처리를 하여
보호대가 흘러내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 겉 재질이 현존하는 기능성 원단중 흡수성과 속건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에어로쿨 원단을 사용.
# 스펀지는 영하20도에서도 얼지않는다는 고급 스펀지인 에어로스펀지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스펀지가 얼마나 두꺼운지 측정>
무릎쪽은 정강이쪽과 이어폰 스펀지 부분과 무릎위로 바로 덧댄 스펀지까지 2중으로 보호가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렌탈샵에서 빌려준 이름모를 무릎보호대보다 작은 크기지만
오히려 무릎에 착 붙는 느낌이 들었으며 쿠션 효과도 훨씬 좋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길이 측정>

(세로) 사진엔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30cm에 근접하는 길이입니다.

(가로) 14cm정도로 넓은편이라 착용시 다리에 감기게되면 넓게 보호가 됩니다.
<사용 소감>
스펀지가 굉장히 말랑말랑해서 보호효과가 떨어질까 걱정을 했었는데,
그냥 땅바닥에 무릎을 찍어보아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침대위에서 점프해서 찍어볼까도 했지만... 잘못될까 두려워 시도는 못해봤습니다.
화이트리몬 보호대를 착용하고 두번 보딩을 해봤는데,
역엣지로 무릎을 찍었을때 큰 아픔이 없을정도로 보호효과는 상당히 좋았구요,
흘러내림은 제 신체구조때문인지(굵은 장딴지 - -;)... 흘러내리는 증상이 보였습니다만.!
정강이보호대때문에 흘러내리다가 부츠에 걸려 더 이상 흘러내리지 않았습니다.
에어로쿨 재질의 원단이라 땀차는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영하 1~2도정도나 영상에 가까운날에는 땀이 좀 생겼고,
무릎쪽 스펀지쪽은 스펀지가 딱 무릎에 딱붙어서 더 땀이 많이 찹니다.
<장 점>
1.두껍고 말랑말랑한 에어로스펀지로 다리에 다이트하게 붙어서 보호 효과가 좋다.
2.무릎은 2겹. 정강이까지 보호해준다.
3.무릎보호대의 고질적인 문제인 흘러내림 증상을 보완했다!(완벽해결은 아니고 보완이라고 생각)
<단 점>
1.타이트하게 붙는 스펀지때문에 땀 건성이 떨어진다.
2.무릎보호대로서 약간 높은 가격.
3.특이한 신체구조를 가진사람들에겐 불편할수도 있다!.(무릎과 정강이부분이 짧은사람들)
...착용한 사진도 있지만..상당히 민망한 스타일이라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다리털때문에 간혹 따끔한 증상을 나타나기도 했었습니다.(다리털이 좀 길어서... - -;)
...핑크색상을 구입했다고 제가 여자일거라는 편견을 가지시는 분이 안계셨음 합니다. 전 남잡니다.
...엉덩이 보호대도 있는데 추후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엉덩이와 무릎 셋트로 착용시 시즌방 사람들에게 흉하다는 소리좀 들었습니다. ㅠ_ㅠ.
...마지막 한마디. 여친과 커플 보호대로 사용할려고 구입했습니다!! ^_^
(돌은 던지지 마세요. 상체보호대는 안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