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60의 사용기가 올라온게 없어서 함 적어봅니다.
사실 이런거 적는거 시간 많이 들어서 싫은데 그래도 C60의 유저로써...
몇시즌에 걸쳐 여러 바인딩을 구매해서 쓰다가(막바인딩에서부터 이마트용..ㅋㅋㅋ)
이번에 바인딩을 바꿔야할 시기가 되어 샵에가서 평소 사용기와 서핑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버튼의 미션이나 P1, 카르텔(최근 부실사진이 많이 올라와 망설임)등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끝내는 C60를 사게됐습니다.
살로몬 바인딩이 반응성이 좋다고는 하던데 갠적으론 토앳지를 잡아주는 스타일인
버튼걸 사고 싶었거든요.
카르텔은 좀 찝찝하고 P1은 라이딩은 좋겠지만 좀 무겁더군요. C60는 총알이 문제였는데
가격도 괜찮고 경량소재도 좋구 부드러운조임과 풀림 다 만족했습니다.
그래도 가격대 성능비를 따졌는데 그래 함 지르고 오래타자고 맘먹은바 지름신을 불러서
질러버렸습니다. 사실 샵에가니 가격도 많이 떨어져있었구요.
드뎌 결전의 날
바인딩체결 OK!
반응성 Good!
가벼움 Very Good!
역시 돈투자할만 하더군요.
강춥니다. 제대로된 바인딩 투자하시고 싶으시면 C60 권하고 싶습니다.
전 c16쓰고 있는데... 3년간 대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버튼바인딩의 내구성에 대해 말이 많긴 하지만..
전 잘 뽑았는지 할껀 다 하는데도 라쳇 스프링 한번 안나가고 잘 쓰고 있습니다..
뽑기만 잘한다면 정말 땡기는 바인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