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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994

조회 수 1377 추천 수 4 2024.08.30 09:22:12

뉴질랜드는 6-8월이 한겨울인데

남섬 카드로나는 한달 전보다 더 스노우커버가 늘어나 80센티에 육박하고 눈도 간혹 내리네요.

8월 초엔 60-70센티 였거든요.. 울 나라는 아예 스노우커버 공표 안한지 오래됬지만요..

내년 가시는 분들 방문 타이밍 잡기가 더 어려워지신듯...

하긴 이 베이스는 해발 1600 미터 입니다. .. 리조트는 높아야 제맛??? 일기 변화는 변화 무쌍해 지더라도요

요기는 제가 선호하는 Captain's basin 용평 골드 같은 곳? 정면에서 떨어져 있어 사람이 좀 적어요..

2024.08.30 10:27:09
*.36.167.38

이런거 보면 과연 한국에서 설상레져를 하는게 맞는건가 싶으네요...ㅠㅠ

2024.08.30 10:49:23
*.163.211.243

카드로나 줄이 너무 길어졌어요.

평일에 오히려 더 많았어요.

내년에 리프트 한기 정상 옆 산쪽으로 생기면 범프나 파우더 타기 좋을듯합니다.

파크도 너무 좋고 뉴질랜드가면 무조건 와나카에 숙소잡고

트레블콘하고 캐드로나 같이 리프트권이나 시즌권 발매하니까(온라인으로 사면 더쌈)

같이 쓸 수있는 리프트권 사서 타세요.

2024.08.30 10:51:49
*.100.191.80

저는 와나카 보다는 퀸스타운 베이스를 선호 합니다. 와나카는 잠자는 것 말고는 할게 아무것도 없어 혹시 산위로 안 올라가면 와전히 심심하게 하루를 보내야..... 와나카 요즘은 달라 졌나요?

2024.08.30 10:58:55
*.163.211.243

많이 커졌습니다. 쇼핑센터도 크게 짓고 있는중이고.

트레블콘하고 코로넷픽은 눈 부족으로 앞으로 전망이 어두워요.

캐드로나가 보드나 스키타기 좋고 눈 호강도 할게 많더군요. 리프트다다 로컬들이나 국대들 타는것 보면 눈이 즐거워요.

그러다 한번씩 트레블콘 가고하면 됩니다.

5년전 6년전에 비해 먹을곳도 쇼핑할 곳도 더 많아졌더군요.

퀸즈타운 퍼기버거 5, 6년보다 너무 맛이 없어졌더군요. (고기패티에 육즙이 없어요.)

치밥하고 후라이드 파는 식당 있는데 맛이 기가 막히더군요.(한국분이 하심) 적극 추천합니다.

2024.08.30 15:27:40
*.100.191.80

퀸스타운 그 자체도 제 맘에 들어 계속 거기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게 되네요..

2024.08.30 11:07:44
*.131.159.86

엄청 시원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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