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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스펙 170/78
요넥스 시막 160 / 플럭스xf s / (구)k2 메이시스255 (현)쓰락시스250 (엊그제 학동 엑스게임스노우에서 구입)
엊그제 학동가서 부츠 신어봤는데 딱맞는 핏감에 프레스 줬을때에도 뜨는거 없이 괜찮다 생각했는데 아직 라이딩을 해본게 아니라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추가로 나중에 열성형 필요하면 재방문하라고 하셨습니다.
1.열성형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2.부츠 안 공간이 발가락과 발등이 어느정도 여유공간이 있어야 하는건가요?
3.양말의 두께도 변화 및 차이가 큰가요?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요넥스 시막 160 / 플럭스xf s / (구)k2 메이시스255 (현)쓰락시스250 (엊그제 학동 엑스게임스노우에서 구입)
엊그제 학동가서 부츠 신어봤는데 딱맞는 핏감에 프레스 줬을때에도 뜨는거 없이 괜찮다 생각했는데 아직 라이딩을 해본게 아니라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추가로 나중에 열성형 필요하면 재방문하라고 하셨습니다.
1.열성형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2.부츠 안 공간이 발가락과 발등이 어느정도 여유공간이 있어야 하는건가요?
3.양말의 두께도 변화 및 차이가 큰가요?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1. 기성복과 맞춤옷의 차이죠. 고온열성형이 맞춤옷만큼의 맞춤핏을 주진 못하지만, 주어진 범위 안에서 내 발 모양에 좀 더 맞게 맞춤을 줄 수 있는거죠. 어차피 고온열성형 안하고 타도 반시즌 정도 타다보면 상당부분 내 발에 맞춤화가 이뤄지긴 하는게, 이 과정이 좀 고생스럽고 시간도 걸리니 이걸 훨씬 편하게 빠른 시간에 해주는게 고온열성형이라고 할 수 있죠. 전 고온열성형을 좋아하지만, 내 발이 표준형에 가깝거나 부츠를 신고 꽉 조였는데도 뭔가 착 달라붙으면서도 침대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면 굳이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2. 저는 발등과 발가락끝이 살짝 닿는게 좋은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발등이 너무 아프거나 발가락이 구부러지거나 꽉 눌려서 조금만 지나도 발가락끝이 무감각해질 정도면 안되구요.
3. 핏감으로 볼때 양말의 차이는 크죠. 부츠가 너무 꽉 끼거나 시즌 초에는 얇은 양말로 신다가 나중에 부츠안에 공간이 좀 생긴다 싶으면 그때 두꺼운걸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죠.
2. 저는 발등과 발가락끝이 살짝 닿는게 좋은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발등이 너무 아프거나 발가락이 구부러지거나 꽉 눌려서 조금만 지나도 발가락끝이 무감각해질 정도면 안되구요.
3. 핏감으로 볼때 양말의 차이는 크죠. 부츠가 너무 꽉 끼거나 시즌 초에는 얇은 양말로 신다가 나중에 부츠안에 공간이 좀 생긴다 싶으면 그때 두꺼운걸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2.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빠른 반응성을 원하면 내피를 얇은걸 써서 즉각적인 변화를 주는대신 아프거나 피로도가 올라갈 수 있고 편안함을 찾는다면 두꺼운 이너를 써서 푹신한 느낌을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느 경우라도 외피 이너 발이 서로 따로 노는 경우는 착용에 문제가 생깁니다.
3. 생각보다 차이 큽니다만 대부분 덜 세게 조이는걸로 해결 가능합니다. 취향차이라서 직접 신어보지 않으면 자기가 어떤걸 선호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