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한데요..?

 정말 '스키'장이 되는가봐영,

크루저리프트운행안하는그날이 저는 보드를 접는시즌이 될것같습니다. 더이상 남쪽지방에서 탈수잇는 슬로프가 없을것같습니다. 나이먹어 왕복 600키로 운전하기는 힘들구요^^ 그나마 레하 루키힐로 이어지는 코스만이 이제 유일한 상급슬로프인데

슬로프 차별을 넘어서 명확히는 그냥 대놓고 소비자 차별이죠.
슬로프 이용권리 뿐만 아니라 할인 혜택도 다르게 주니까요...
솔직히 불만은 한가득인데....단체 행동의 구심점이 될만한 요소가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인 듯 합니다.
최근 게임의 경우에 특정 유투버가 총대메고 역할하니까 역대 최대인 헌법소원 서명 20만명 가까이 찍었죠...
뭔가 스키장 이용객들은 그런 곳이라던가 역할을 해줄 곳이 없다는게 참 안타까울 뿐이죠..

크루저 리프트 안전검사 통과 못해서 운영못한다고 들었는데 개선하지는 않을듯 하고요..

공정위에 신고해야할거 같아요..

레이더스 상단을 오픈 하면서 하단용 리프트는 운행 안한다는것은 결국 레이더스 상단에서 하단까지.. 와 프리웨이에서 야마가를 지나 베이스까지 스키 전용으로 오픈 하면서 

요금은 동일하게 책정하는것은 엄연히 불공정한 일이니까.

보더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거 같아요..

요일제로 나눈다는것  또한 저같은 주말 보더에게는 똑같은 상황이니.. 의미 없어요.

다른곳 선택이 가능하다면 고려해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남쪽 끝이라 대안이 없어서 서러움 받아가며 다녀야 할 것 같지만, 가능하다면 떠나고 싶어지네요... 설천 상단이라도 빨리 오픈해주면 어느정도 맘이 가라 앉겠지만, 제설 장비 업그레이드 없이는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 과연 장비 업이 있었을까? 그게 있었다면 시즌권 팔면서 광고로 엄청 자랑했을 것인데, 아무래도 그런건 전혀 없는 상태인듯 하고... 베어스 보면서 이정도 돌려주는것도 고맙다고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