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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는 라이드 트던입니다.
전시즌말 편하게 쉬려고 부츠텅 보아를 풀고 잠근상태 (와이어가 밖으로 늘어져 나온상태)로
잠깐걷다 와이어가 보아 다이얼에 엉켜 넘어졌습니다. 다치진않았고 와이어도 끈어지진 않았는데
와이어가 다이얼에 엉킨것때문에 철사구부러지는것마냥 구불구불해졌습니다.
다이얼 중심으로 와이어 좌우 대칭이 않맞아서 늘어난줄 알고 샵두곳에 물어봤습니다.,
한곳은 바꿔야 된다 언젠가는 끈어질거다 와이어만 바꿔라 였고
한곳은 않바꿔도되고 걍 써라 다이얼 조였다 풀었다 하면 좌우대칭도 맞아 질거다
와이어가 헤지지도않았으니 괜히 돈쓰지말고 걍써도된다 였습니다,,
그래도 노파심에 그냥 교체해달라했는데 (교체비용 만오천원)
이런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수리비 15000원은 그냥 공임비 입니다.
모든 보아는 부츠 제조사나 브랜드가 아닌 보아 공식 사이트에서 수리킷을 무상으로 지급합니다. (2회분)
왜 모든 보아에 해당되는지 수리킷 신청을 해보시면 알게 돼요.
저 같은 경우 시즌전 보아 수리킷(보아 + 와이어 + 철사바늘)을 1~2개 신청해서 미리 받아둡니다.
참고로 5일~15일 정도 걸려요. 참고로 돈 조금 내면 더 빨리 보내준다는데 일부러 2개 신청해서 비교해보니 차이 없었어요 ㅋㅋ
고장 안 난 새부츠 사진 보내도 그냥 줍니다 ㅋㅋ
근데 같은 배송 주소로 너무 자주 신청하면 상세 사진 요구하니 적당히 하세요..
수리는 처음 하면 30분 정도 걸리고 익숙하면 10분, 부츠속 와이어가 굽는 부분의 내부 플라스틱이 깨진 경우 1시간도 걸릴 수 있습니다.
설명서가 그림으로 너무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바보 아닌 이상 수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