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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니세코 3박4일 갔다왔는데, 제대로 못즐겨서 이번 설연휴에 9박10일로 스키장 2개정도 다녀오려합니다.
렌트할거고, 같이갈사람이 없어서 아마도 혼자갈거같아요
니세코는 사람도많고 계곡쪽으로만 안가면 혼자서도 큰 위험은 못느꼈어요
혼자서 갈만한 스키장 추천 부탁드려요!!
당연히 파우더타러 가는거구, 하이크업은 왠만하면 안하고싶어요 ㅠㅠ
니세코 정상올라가다가 숨질뻔했어요
일정 중 한두번정도만 하이크업 하고싶습니다..
완전 백컨트리는 무서워서 관심없고 사이드정도(니세코의 휀스바깥)면 충분합니다
일단 니세코+후라노 계획중인데 슬 숙소예약을 해야할것같네요
추천 부탁드리고, 같이갈분도 환영입니다!
중간에 하루 쉬는날잡고 운전하면서 삿포로에서 스시나 먹을까 했어요!!
일정맞으시면 같이가요 ㅋㅋㅋ
혹시 언제가시나요??
물쉐님도 눈폭탄 맞으시길!!
니세코 > 후라노 이동 하는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직통 버스도 없을 뿐더러, 그나마 싸게 가는게 리조트라이너 연계해서 가는 방법인대 이건도 공항에서 2시간 넘게 대기 해야 해요.
렌트 생각 하시는거면 후라노 시내(?) 호텔이나 외곽 호텔에 저렴한 숙소 잡고 토마무, 사호로, 아사히카와 카무이 정도가 자차로 1시간 이내에 이동 가능 해서 다녀 오기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2말3초 걸쳐서 가는대 2말 혼자는 삿포로 호텔에서 키로로, 국제, 테이네 정도 버스당일치기 하고,
3초는 일행들 하고 후라노 베이스 토마무, 사호로 정도 생각 하고 있거든요.
특히, 키로로와 테이네는 사이드컨트리 난이도도 낮아서 혼자가도 재미있게 놀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니세코는 게이트 안나갈거면 크게 의미가 없고,
니세코+루스츠 엮어서 다니는것도 고려 하는게 좋습니다.
루스츠 사이드컨트리도 경사는 있지만 그래도 해볼만 하다 정도의 난이도 였거든요.
만약 꼭 가시겠다면 니세코옆에 있는 작지만 알찬 모이와리조트 꼭 가보세요.
원하시는 사이드 컨트리 난이도도 좋고(초중고 다있음)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쉬운 G6 게이트도 있거든요.
이번에 니세코를 또 가게된다면 모이와도 꼭한번 가보려구요 ㅎㅎ
혹시 모이와는 리프트권을 따로끊나요? 유나이티드 통합권에 포함이 안되는거죠??
여러 고민하다가 니세코+키로로 or 니세코+루스츠 둘중하나로 가려합니다 ㅎㅎ
니세코의 게이트바깥이나 정상하이크업 올라가서 하나조노(맨 오른쪽 맞나요?) 쪽으로 내려오는게 너무너무 재밋어서 그정도 파우더 맛보고싶어요 키로로랑 루스츠중에 어디가 좀더 나을까요? 정설슬롭은 관심0입니다!
그리고 전체일정을 투어앤스키로 할지, 렌트카타고갈지 고민중인데..어떤걸 추천하시나요??
부산출발이라 출국전날 삿포로 와야할것같아요 ㅎㅎ버스는 시간이 안맞긴하더라구요
항상 원정관련 답글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니세코 가본경험으로는 혼자서도 파우더보딩 충분히 가능해요~
메인슬롭 옆쪽에 트리런이나, 리프트라인따라서는 위험한걸 전~~~혀 못느꼈습니다 ㅎㅎ
백컨트리는 절대 혼자가면 안된다고 배웠고, 실제로도 바라만봐도 무서운걸 느꼈어요
눈만 많이 온다면(다른말로 운이좋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파우더가 목적인데 후라노는 니세코만큼의 파우더탈수있는곳이 없나보네요??
키로로로 변경을 해야하나...
파우더가 목적입니다 !!
후라노 + 토마무 로 묶거나
니세코 + 루스츠 + 키로로 + 국제 이렇게 묶으시는게
후라노 니세코는 이동만 하루 걸려요 6-7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