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초보인관계로 여려데크를 타보지못한관계로 지금가지 타보았던 데크와 비교해서 설명해드리겠습
니다.
0304 나이트로 쇼군 157 -> 0304 롬메탈 154 -> 0405 나이트로T2 152 -> 마꾸 사무라이
처음타보았던 쇼군은 낙엽때부터 탔는데여 우선 가벼우면서 몸을 날려주는 리바운딩이 좋았습니다.
(전부들 하시는 말씀 ㅜㅜ) 두번째 롬메탈은 잘룩한 허리덕분에 턴반경이 짧아서그런지 숏턴하는데 유리하면서 빠른 베이스덕분에 너무 속도가 나서 귀에서 윙윙 바람소리때문에 속도를 줄였던적이 많
은거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트릭해볼려고 구입했다가 무진장 넘어졌습니다. 물론 소장하고싶은
데크였지만 장비보관하는 시즌보더라 한가지만 타자는생각에 팔고 T2를 구입했습니다.
처음타는 트윈팁이라그런지 짧아서그런지 힐턴시 슬립이생기더군요 나이트로 데크답게 팅겨주는 느낌
이 잼있었습니다. 트릭에 좋다고해서 구입하였는데 하체부실인저는 체중이동을 완벽하게 해주지않
으면 데크가 저를 받아주지않는느낌이들었습니다. 체중이동을하면 소프트한느낌이면서 그렇지않으
면 하드하게느껴졌습니다.
우연한장터링으로 마꾸 사무라이를 구입하였습니다. 사무라이에대한 정보는 타 일본데크에비해 없고
많은 유저층이 없는관계로 고민을하고있었는데 밝혀도되는지 ㅡ,.ㅡ(외로운병아리)님)의 적극추천으
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처음타본순간 플렉스측정을 위해 제자리에서 프레스를주었습니다. 테일쪽을
꾹 누르는순간 노즈가 들려 넘어지더군요 ㅎ 노즈와 테일 둘다 무지 소프트한 플렉스를 가졌습니다.
또 노즈 테일 번갈아 들면서(일명 따닥이) 중간 플렉스를 측정해본결과 약간 하드하다는 느낌을 받
았습니다. 라이딩을 해보기위해 내려오는순간 데크가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턴이 쉽게되면서
노즈와 테일의 소프트함을 잠시 잊게해주었습니다. 엣지 그립력이야 새 데크여서그런지 턴을하였을
때 카빙자국이 터지지않고 슬로프에 쭈~욱 그려주었습니다. 초보라 트릭은 잘못하지만 그전에 하드
한 데크를 타서인지 하체부실인 저는 높이가 더잘나오는거같았습니다. 하드한데크가 탄성이 좋다는
건 헝글분들 전부아는사실이시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체중과 다리힘이 따라주어야한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저는 가벼우면서도 트릭에도 용이하고 라이딩시 그립력도 좋으면서 떨림도 별로없는
이 사무라이데크를 뿌러질때까지 사랑하겠습니다 ^^
처음탈때부터 하드한 데크를 타서그런지 소프트한데크를 타다보니 라이딩도 잘되고 트릭도 재미있고
많은 도움이되는듯합니다. 허접한 사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