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플로우 바인딩의 사용기와 세팅법을 올려주셔서, 저는 다른면에서 플로우 바인딩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플로우 바인딩 3시즌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2개의 플로우 바인딩을 사용했구요.

지금은 pro-xtr 카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로우 바인딩은 저급과 상급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들 합니다.
약간으니 무게차이정도,,,

하지만,,상급으로 바꾸면서  바인딩의 잡아주는 느낌은 좋아진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론)
      .

저는 레귤러입니다. 보통, 왼쪽은 항상 착용하고 리프트를 탑니다. 그러면,,왼쪽과 오른쪽의 부츠의 깊이가 틀려 집니다.

즉,,,아무래도 힘을 많이 받게되는 쪽의 부츠가 앞쪽(토우쪽)으로 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5mm~7mm)정도

바인딩의 중심을 세팅할때의 부츠위치에서 앞으로 밀려들어 가게 되러라구요,

한동한, 앞쪽의 덮게을 강하게 하고,,양쪽 덮개을 바꾸어서 해 보아도,,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지금은 왼쪽의 바인딩의 위치를 한칸 힐쪽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지금은 부츠의 중심이 양쪽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부츠의 성형이 변해서 그럴거라고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플로우 바인딩의 어쩔수 없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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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Kreator

2006.02.07 13:53:23
*.162.132.145

저도 플로우 AMP9를 사용하지만 레귤러 유저는 왼발은 잘 들어갑니다. 그러나 오른발은 아주 평평한곳이 아니면 조금 뻑벅하게 들어가죠. 보드가 평평하게 유지가 안되고 힐쪽으로 기울리니깐요.
그래서 저도 지금 왼쪽 바인딩 위치를 바꾸어 볼가 생각 중입니다...

삐꾸마왕

2006.02.07 19:13:33
*.237.1.74

pr-xfr이면 덮개의 좌우가 구분되어 있을텐데요.

로켓맨님 말씀처럼 플로우 바인딩의 구조 상 어쩔 수 없긴해도
나름의 방법으로 제 경우는 왼쪽 덮개를 한칸씩 더 깊게 채웁니다.
예로 오른쪽이 8칸 들어가면 왼쪽은 9칸... 이런 식이구요,
타다보면 또 조금 느슨해진 듯 하면
한쪽 당 4개의 클립이 있으니까 앞쪽의 왼쪽꺼 한 칸, 뒷쪽의 오른쪽꺼 한 칸 이렇게 양쪽을 더 조여지게 채웁니다.

참고로 저는 느슨해지면 왠지 불안해하는 편이라 발이 저리도록 타이트하게 채웁니다.

로켓맨

2006.02.07 19:20:51
*.108.128.44

덮개는 좌우일치하는데요? 한쪽을 더 깊게 채워도 타고나면,,다시 들어가 있더라구요. 너무 타이트하면 발이 아파서,,그냥,,변칙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저만 그런줄 알았느데...다른분들도 이런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외국의 프로선수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해 지네요.

에로요테

2006.02.07 20:07:57
*.46.246.49

덮개 좌우 구분은 프리라이딩 fr용이 구분되어 나옵니다...xtr의 덮개가 구분이 없다면 xtr은 프리스타일 용입니다. 프리라이딩은 덮개가 좌우 비대치으로 나옵니다.

슝슝슝

2006.02.07 23:16:37
*.103.92.65

저도 그래요....
다시 센터링을 바꿔야하나..............^^

지나니

2006.02.07 23:29:03
*.73.95.214

팀 모델 3년 사용하고 와이프한데도 Pro FS 세팅해주었는데 그런일 없었습니다. 초기에 세팅하고 첫 몇번 보딩 때 잘못된 세팅으로 인하여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조금씩 잡아나가면 됩니다.

똘똘이

2006.02.08 02:30:03
*.164.57.156

저도 5년간 amp부터 팀은 못쓰고(헝그리라)pro fs까지 세개째 쓰는데 그런 증상은 없네요.주위에 세 명정도 다 플로우로 변신(?)시켰는데,첨 덮개 눌러서 셋팅하고,하이백 강도만 와이어로 조정 하는거 갈켜주니 증세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삐꾸마왕

2006.02.08 10:38:43
*.237.1.74

xtr이란 모델이 낯서네요.

바이어스 가이드를 보면
모델이 FL55, MK3, MK4, AMP5, AMP9, AMP9i, PRO11, PRO FS, PRO FSi, PRO FR, PRO XFR, TEAM 의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PRO XFR로 알고 덮개가 좌우 비대칭이라고 말씀드린 건데
xtr이란 모델이 있는 줄 몰라서 엄한 얘기했네요.
저는 xfr의 오타인 줄 알았습니다 -_-;;

3단분리머쉰

2006.02.08 23:57:45
*.81.128.228

xtr은 없지 않나요?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 -_-;

아리잠

2006.02.10 14:50:05
*.247.145.11

저도.... 원인은 다르지만 암턴 결론적으로 디스크홀세팅을 바꿔서 타고 있습니다.

아청

2006.02.10 17:07:25
*.234.2.93

저도 타이트하게 하고 탑니다 쏠리고 그런거 없는데.. 4-5시즌 Team 바인딩 사용중인데..
타이트하게 해서 저린감은 있지만 음.

저만의 세팅법은 캡 부분을 발목부근으로 한칸씩 올렸습니다. 전 세팅이 끝났기에 이제 스키장 가면 가서 세팅하는데도 30초도 안걸려 세팅 끝.. 바로 하루 종일 라이딩 합니다. 한번의 최적 세팅값만 잘 찾으시면 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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