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에 뒤에서 때려박는 사고로 인하여 무릎 타박상을 입고 3주간 거동도 못하다가
다시 설날이 끝나는날 부터 보드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다칠당시 업 다운 무릎보호대를 햇으나 믿을만한 보호대가 아니라고 판단...
"보호대는 최상급으로 하고 타자!" 라는 저만의 보드 규칙을 정하고 쉬는동안 각종 보호대를 물색중
" 아하 비슷한 가격이면 오토바이 보호대는 어떨까" 라는 발상 끝에
대전 시내 오토바이 샾을 돌아다는 끝에 발견한 komine(코미네 라고 읽더군요) 상체 보호대 !
ㅋ 죽입니다..
라이딩중 빙판길에서 이젠 두려운 생각이 안들만큼 겁나게 땅땅 함니다..
척추, 어께, 가슴, 팔꿈치 , 확실하게 보호되더군요
제가 옷을 입을때 XL(105호) 치수로 입는데 XL로 받아보니 아주 만족스런 치수이구요
무게는 입기전엔 약간 무거운듯하엿으나 막상입고 보드타는 중에는 무겁다기보다 든든하고 따뜻
한 느낌이 듬니다..
첨에는 가격때문에 살짝 망설엿는데 돈보다 제 몸이 더소중하기에 질럿는데 후회 없습니다..
...어느정도 보드에 실력이 붙으신 분이나...뒤에서 다가오는
위험요소들이 두려우시다면 착용해보시면 만족할듯 싶군요...이상 허접 사용기 였습니다 ^^
판매사이트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센스를 보이시니..광고냄새도 좀 풍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