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시즌권이면 더더욱이 락커가 은근히 많이 쓰이고 편해요 자차는 굳이락커 안해도되지만 교통시즌 이용시에는 락커가 편해요~

집에서 셔틀버스 정류장까지 장비들고 가고오는 수고가 힘들지만 않다면 할만 합니다.

아파트 바로 앞에서 셔틀버스 정류장가는 시내버스가 있어(20분 이내) 몇번하니 익숙해지긴 하던데

집으로 갈때 장비들고 시내버스를 타니 시선이 좀...ㅎㅎ(특히 평일 남들 퇴근버스일때)

스키장까지 가는 셔틀버스 말하시는거면 그다지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어차피 트렁크 열어서 장비부터 싣고 탑승하니까요.
지하철이나 일반 시내버스도 사람이 붐비는 시간이 아닌 이상 큰 불편은 없습니다.
시외버스처럼 좌석 위주의 버스에 들고 다니는게 가장 불편하고...
그리고 락커가 없다면 장비 가방 같은 짐들은 따로 코인락커에 맡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정도...

30대 초반 몇시즌은 하이원에 교통시즌권만 하고 장비 들고 당겼습니다.
셔틀에서 집까지 지하철 한정거장이어서 아침,저녁으로 들고 주말 보딩 했습니다.
30중간이후로는 무거워서 못들고 당기겟더라고요. 이후로는 락카 구매하고
몸만 셔틀에 타고 주말 보딩하고 있습니다. 
체력이 된다면? 가능
안된다면 불가능~~

30대는 시즌방에 넣고 편하게 다녔고 30후반부터 40초반까진 장비들고 셔틀타고 다녔어요.

할만은 합니다만, 베이스가 정해져 있다면 라커를 매우 추천합니다

버스탑승장이 집과 가까우면 모를까 쉽진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