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CoolLee 입니다.
드뎌 데크를 교체하여 장비사용기에 정말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기존사용데크 0102 Prior MFR 155 (장비사용기 보기 아래 주소클릭)
http://www.hungryboarder.com/zboard/zboard.php?id=hungryboarder4&page=1&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CoolLe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02
였습니다.
단점이라면 약간 무거운 것만 제외하고
내구성과 카빙시 하드함에서 느껴지는 강한 턴이 인상적이였습니다.
0203 드래곤 158도 보유중 이였으나 Prior 매력으로 드래곤을 한번도 못 타본 게 조금
후회가 되네요.
아뭏튼
오늘은
Prior MFR 158 에 대한 하루종일 보딩한 느낌을 몇자 적어봅니다.
일단 저는 4시즌째 접어들고 있고요 (실제로는 3시즌이 된거라 보면 됩니다)
어설픈 카빙정도는 구사 가능하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Prior (프라이어)는 캐나다산 핸드메이드 데크입니다.
탑시트와 베이스 디자인 그리고 길이, 더해서 튜닝까지 주문제작을 합니다.
한해 많은 수량의 패토리산 테크보다 한정적인 생산량이 나오고요
그중 거의 모든 량이 주문생산방식입니다.
참고로 0506 Prior 데크는 정식 수입이 없었습니다.아쉽게도
프타보 라는 동호회에서 딸랑 4장만 샘플 수입 되고 -.,-
찾아 볼수 없습니다, 아쉽게도 살수도 없답니다..
프라이어 홈페이지에서 USD $590 이나 주고 돈 없어 못삽니다..
여타 다른 브렌드와 달리 알파인과 프리스타일 데크가 위주고요
프리스타일은 몇몇 분들에 의해 좋다는 입소문으로 전해지고 있답니다.
역서 소개해 드릴 MFR 모델은 맨스 프리 라이딩 모델의 약자이고
다시 풀어서 말씀드리자면 남성용 프리 라이딩용 모델입니다.
첨부된 사진의 왼쪽모델이며
탑시트의 디자인은 베네사 라는 디자인 입니다.
베이스소재..
그라파이트 베이스소재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일반 샌더드 베이스 재질과 가격면에서 월등히 비싸며 활주성이 매우 뛰어 나다고 합니다.
실제 설면에서 라이딩을 하면 데크가 설면을 미끄러짐을 느낄수 있으십니다.
친구녀석에서 한번 빌려줘서 느낌을 물어보니..
"넘버 1 이라고 하더군요 떨림없이 안정감이 있다."
"니가 쏘는 이유를 알겠다. "(안정감이 있다는 이야기 겠지요?)
그친구녀석은 버튼 0304 세븐 155 모델이 주데크입니다.
카빙시 하드함에 나오는 탄력으로 리바운딩을 잘 느낄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타기전에 콜드 왁싱을 해서 예전 데크보다 더 잘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으나
0102 프라이어 와는 무게면에서 가볍고 라이딩 면에서 길이가 조금 길어서 그런지
더욱 안정감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원래 제가 서술형으로 글쓰는 타입이 아닌데..
다시 정리하여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1. 카빙시 매우 안정감이 있다
2. 많이 가벼워 졌다
3. 기존 데크(155) 보다 길어 턴 반경이 클줄 알았는데 비교적 다이나믹한 턴이 가능하다
4. 리바운딩을 느끼기에 아주 좋다
기타 알리는 데크 적응하느라(사실은 몸 조심하는라고./. ㅋㅋ) 않했습니다. ^^
함께한 바인딩 : 0203 살로몬 카본
함께한 부 츠 : 0203 살로몬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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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승 또는 오랜동안 타본 데크]
1. 0102 포럼 피터라인 155W
2. 0203 옵션 산살롱 154.5
3. 0102 Prior MFR 155
4. 0304 버튼 세븐 155
5. 0203 인피니티 마군 154
6. 0304? 0203?(확실치 않음) 버튼 커스텀
7. 기타 무명의 렌탈데크 여러가지.. 151~162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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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my life.
Enjoy Snowboarding .
세상살며 어느 하나에 미칠수 있는 것이
행복입니다.
0506 4시즌
아직 미치지 못해 더욱 미치고 픈 보더가 되고 싶네요.....
Ride with sky.
By Cool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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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