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여 년 사용한 상체 보호대가 너덜너덜 해져서 이제 신입이를 들이려 합니다.

물론 오토바이 용이나 스노우보드 보호대도 오토바이 급은 되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깨, 팔꿈치, 가슴 근육, 등뼈 부위 각각 따로따로 충격 흡수 패드를 넣고 뺄수 있는 구조입니다.
어느 정도 단열도 될듯하여 베이스레이어 위애 이거 입고 아우터 입을 생각하고 있죠...

이제는 나이도 더 들어서 더 열심히 챙겨 입으려는 심산입니다. 퇴역하는 보호대는 한변 어깨 쇄골 골절을 막아낸 적이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