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새나라의 어린이들만 그러는게 아니더군요.
시즌 오픈 기다리다 보니, 이전에 나 홀로 북해도 루스츠 기숙사에서 1주일 지냈던 것이 떠오르네요.
외국 젊은이들과 같은 공간을 사용 했는데 아 이 친구들이 꼭두새벽이면 죄다 나가버리는 겁니다.
첨에는 왜들 그러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밤 사이 온 눈을 독차지 하려는 것이었죠.
부지런한 친구들이 파우더 헌터가 되는 건지 파우더 좋아하면 새벽에 눈이 떠지는 건지... 당최...
거기서도 아예 백칸트리로 삐져 나가지 않으면 게으름 피우면 사이드 컨트리에는 별로 먹을 것이 남아 잇지 않아요.
매일 이 벌집에서 제가 젤 꼴찌로 기어나오기 반복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