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나오기도 전부터 제가 직접 교육했습니다.

장비는 버튼 미국 본사에서 주문했습니다.

그러고 3~4년 흐르니깐  1~2장씩 수입은 하던데요.

애프터스쿨이란 제품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유아용 장비는 네이버 카페 곰돌이나 물눈간쥐에 좀 더 자주 올라옵니다.

하지만 애들은 워낙 빨리 커서...

휘팍 시즌권중 패밀리는 자녀 시즌권 같이 발급 받으면 장비도 시즌내내 무상 대여해 주네요.

(전 그냥 애들 장비 따로 사서 작년에 스키 빌릴때만 사용해 봤습니다.)

혼자서 낙엽할만큼 다리 힘이 있다면 바로 태워도 되는데

보통 5살이면 그정도 다리 힘이 없어서 가방+하네스로 줄 잡아주고 활강하며 재미 붙여주는게 좋습니다.

근데 하네스로 잡아주는것도 스키는 앞을보며 타니 좀더 쉽게 하는데

보드는 옆을 보고 타야 되기 때문에 솔직히 스키가 좀더 쉬워요,

아이들한테 아빠는 아빠지 선생님이 아니라서...

솔직히 강습 맡기는게 낫습니다.

어떻게든 눈과 익숙해지고 재밌어하게끔 해야 되기 때문에 엄격해질 수가 없거든요...ㅠ_ㅠ

직접 태웠습니다. 항상 땀 범벅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ㅠㅠ

이젠 아이가 겨울만 기다리네요.

혼자 일어서서 내려오는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스텝온과 함께 할일이 많이 줄어서 행복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후 8살부터 가르치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어릴 때는 타고난 적성이 아닌 이상 편안하게 타기까지 꽤 오래 걸립니다. 8살부터 하면 한 시즌에 될 S턴이 5살부터하면 세 시즌 걸린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5살인데도 잘 타는 예외적인 케이스도 있지만 일반적인 예를 알려 드린 겁니다. 저는 8살, 6살 아들 둘 직접 가르쳤고, 지금 중3, 중1인데 아주 잘 탑니다. 힘들었지만 뒤돌아보면 애들과 씨름한 것도 보람이고 추억입니다. 돈으로 살 수 없지요.

성장기 유아는 편방향보다 정방향 운동이 안전하고

성장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정보를 습득

5/6살 스키장 데려가서 눈놀이만 시키고, 겨울과 눈에 익숙하게 함.

장난감형태의 스키와 보드를 경험시키면서

보드는 잘 넘어져서 아플 수 있음을, 스키는 편안함을 스스로 깨닳게 함.
 

6/7살 본격적인 스키에 돌입,

주니어 입문용 장비 구입,

강습 2회로 4H 교육으로 입문 시킴.

7/8살 스키 심화

주니어 초급장비 및 고급스키복 업그레이드

강습 3회로 6H 교육으로 실력 향상.

8/9살 스키 입덕

중급 장비와 고급 스키복으로 업그레이드.

상급, 최상급 가리지 않고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면서,

안전에 유의하며 라이딩이 가능.

아빠와 같이 모든 슬로프를 즐기게 됨.

9/10살 이번 시즌. 

강사 레벨2의 시즌강습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라이딩에 대한 교육 예정. 

주니어스키기술 단계별 습득 예정으로 동기부여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