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보딩 풀셋으로 정말 보드 갈리고 엣지 부셔지고
정말 탈때까지 타다 이번엔 작년인가,,,부터 벼룬 모델이 있었습니다.
포럼의 04-05 데븐월시,, 탄성도 좋고 라이딩과 키커용으로 그만이라는
샵의 형님 말씀을 듣고 벼루다 요글래 가격이 따운될때 바꿀려고 알아보니
04-05모델 데븐월시 하늘의 별따기가 아니라 아예 없을거라고 그러시더군여,,,
그래서 막판에 싼타로 구입할려다가 우연찮게 네이버검색에서 장비샵치고 어리버리 들갔다가
꿈에 그리던 그 데크가 딱 한개 남아 았더군여,,후후^^
가격도 무지 따운된 가격에 사음품으로 헬멧&비니&헤어밴드ㅋㅋ&장갑&고글케이쓰까지 허걱
거기다 적립금가지(뭐 여직원 혼자 있어서 저의 상술에 당한거지여 ㅋㅋ)
바인딩을 조이고 오늘 용평에서 첫 시승을 했습니다
어머나!
다리에 힘이 너무나 들가더군요 지금도 허벅지 근욱이 얼얼 합니다
벽타기의 모글에서 알리치기가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도저히 안되더군요,,
전 데크로 레인보우 3번정도 탄 체력소모가 들더군요,,
아마도 저에게 있어 단점은 트릭은 이 대크로는 많이 버겁더군요
단점은 이거 하나고요 장점이 많아서 너무나도 좋습니다
뭐 제 취향이 그 데크와 맞아 떨어진건지 몰라도
라이딩할때 카빙의 엣지 팍팍 아주 슬롭 땅속을 뚫고 들갈것같은,,,(오바^^)
정말 라이딩 할때 모글이 있어도 그냥 파헤지고 과감하게 뚫고
급정거시에 모글도 파워가 있게 수월하게 밀어버릴수 있었습니다
막판으로 적응이 되었는지 오후마감 시간에 키커에서 두번째 점프 시도
알리치기가 지대로 먹었는데 제자신도 놀랬습니다
부~응~ ㅋ
뜨자마자 지면을 보니 헉~!
오늘은 막바지에 그 탄성이 느낌이 이런거다 느낄수 있었습니다
글치만 첨인지 전 데크보다 하체에 힘이 많이 필요로 하더군요
첨으로 지른 데크이고 또 예전부터 무쟈게 갇고 싶었던 데크인지라
더욱 애착심이 가네여 지금 많이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