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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일 정도 남은 스키장 오픈이 다가와서 반갑긴 한데
뭔가 시즌 준비하는게 넘 귀찮음....
타는 순간에는 좋은데 준비 하는게 음...넘 귀찮아요
그래서 나이 먹으면 다들 접나봐요.. 아무튼
예판으로 구매한 스텝온이 왔는데 지금 2주째 방치 해놓고
겨우 부츠 한쪽 신어 봤네요 ..ㅡㅡ;; 두쪽 다 신을려나 귀찮
반딩 꺼내기도 귀찮 ㅎㅎㅎ 다음주 용평 타워콘도 예약해놔서
오픈하자마자 가긴 갈거 같은데 부츠 신어보고 반딩 데크에
채우고 뭐 이거저거 소소한 장비들 꺼내고 챙겨놓는게 왜케
귀찮은가요 ㅜㅜ 부츠 한쪽 겨우 신어보고 반딩 채워만 보고
다시 박스로..... 데크에 반딩도 채워야되는데 ...넘 귀찮아요 ㅜㅜ
보관왁싱도 안하구 올 3월 막보딩 하구 처박아두고 다시 꺼낸상태
거실 한켠에 꺼내놓고 오늘은 해야지..주말은 해놔야지 하는데
당췌 손이 안가네요 ㅎㅎ 오픈전까지는 하겠죠 :)
20대~30대 초반까지는 시즌 오기전부터
준비 다 해놓고 스키장 열면 미친듯이 달려갔는데요 ㅜㅜ
부츠 한쪽 신어보고 힘들어서 잠시 휴식 하다
내일 해야지 하고 박스로 슝~~
사용한지 10년도 넘은 데크들은데 제가 넘 좋아해서
지금도 쓰고 있네요 ..사벤더 데크는 한장 박스 밀다가 금가서
똑같은거 한장 더 사놓을정도로 좋아 했네요
진짜 제가 없는편중에서도 엄청 없는편 같아여 ㅎㅎㅎ
상체 얼굴은 40대중년 아저씨인데 허벅지,
다리는 여자다리예여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