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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남입니다.
딱 서른살 까지 탓던 것 같네요.
그때 휘팍에 시즌권 끊고 보드타러가고, 그러다 가끔 같은장소 지겹고 길게 타고 싶으면, 용평가고 했었는데,
그 때 무릎도 크게 다치고, 이후 결혼하고 아이 키우고 하면서 생각보다 오래 쉬었네요
몸은 쉬지만 마음은 항상 언젠가 다시타야지 하고 있다가
이제 좀 여유가 생겨 다시 타보려고 알아보다가 이곳 커뮤니티를 알게 되었네여
15년 전에는 정말 사람 바글바글해서, 매일 밤 늦게나 새벽에 타러 갔었는데,
요즘도 사람 많은지 모르겠네요
작년 겨울에 아들이랑 용평리조트 놀러갔을때,
워터파크랑 케이블카만 타면서 줄선거 슬쩍 봤는데, 예전만큼은 아닌거 같더라고요
렌탈샵도 많이 줄었고
요즘엔 어떻게 커뮤 형성해서 타는지 여기서 많이 돌아보겠습니다~
주말에 오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ㅎㅎ
ㅎㅎㅎ 그 시절과는... 조금 다르지요 ㅋㅋ 스키보드 인구가 많이 줄었습니다~
저도 육아때문에 10년만에 보드 다시 조금씩 타려합니다. 다시 하면 또 정말 잼있습니다~ 안전 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