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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까지 열심히 타다가 10년만에 다시 보드 타보려고 하는 40대 초반 아재입니다.
오랜만에 라이딩 할 생각하니 설레네요^^
예전 장비들을 갖고는 있었는데, 다 오래되서 새로 사려고 합니다.
데크도 예전에 중고로 사서 타고 그랬었는데..
이제 타면 얼마나 더 탈까 싶어서 마지막으로 데크도 새로 사고, 바인딩 부츠도 새로 사려고 알아보고 있네요.
알아보니, 버튼 스텝온 부츠랑 바인딩이 편해보여서 부츠 바인딩은 그거로 정했구요.
( 젊을 때야 싼거 찾아서 샀었는데, 이제 편한게 땡기네요^^;)
데크는 아직 못 정했습니다.
적당히 관광보더에 카빙, 슬라이딩턴 좀 섞어가면서 하고, 트릭은 원래 못했어서 그냥 알리나 원에리 정도나 하면서 스위치 조금씩 하는 정도에서만 할것 같아요
내려오다 벽좀 있으면 벽이나 한번씩 올라갔다 내려오는 장난 정도나 하는 수준입니다.
173 에 73키로인데 테크 길이를 좀 길게 타야 되려나요?
10년전에는 몸무게가 66,67 정도였어서 데크 길이가 153이었습니다. ( 모뉴먼트라는 브랜드 )
지금은 몸무게가 늘었으니 한 158 -160 정도 가면 될까요?
혹시 이런 스타일의 보더에게 추천해주실 데크도 있으시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버튼 풀셋 가시죠 그냥 고민없이 커액 사시면 그냥
프리 최상급 가시면 되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