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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로 스키장가서 보드 한 4번정도 탄거같은데
매번 빌리기도 귀찮고.. 앞으로 꾸준히 탈거같아서 하나 구입하려하는데
중고든 새거든 저한테 맞는걸 찾아보려고해도
브랜드도 너무 많고 뭘 사야할지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키는 175에 체중은 65-70 정도에 발사이즈는 265정도입니다!
부탁드립니다ㅠㅠ 이번겨울엔 보드 열심히 타러다닐께요 힝힝
가급적 내몸에 딱맞는 장비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죠.
시즌권을 구입해서 주말마다 가는정도가 아니면 사실 렌탈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긴 합니다.
서너번 이상 간다는 가정하에..
1. 보호구 및 의류
일단 관광의 꽃은 사진이죠. 사진 잘나오는 색이나 마음에 드는 의류, 고글, 장갑 부터 구매하세요.
이 세가지는 렌탈하기도 애매하게 비싸고, 몇시즌씩 놔두고 써도 괜찮으니까요.
추가로 헬멧, 엉덩이 보호대 정도도 구입 하시면 한결 편합니다.
의류는 저렴하게 접근하면 알리익스프레스에 상하의 12만원대 부터 구입가능하고, 국내 오래된 이월이나 방수후드계열로 구매
2. 부츠
일단 가장 몸에 먼저 닿는 부츠는 직접 신어 보고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중고나 인터넷으로 구입해야 한다면 종이에 대고 발그림 그려서 라도 실측을 정하신뒤에 가장 가까운 5사이즈로 반업해서 구입하셔도 괘찮구요.
3.데크와 바인딩
사실 입문단계에서는 데크와 바인딩의 물리적, 기술적 특성 같은거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조금더 도움이 되냐 안되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적정선의 길이에 맞는걸로 합리적이다 생각하시는 가격의 중고로 구매 하시면 됩니다.
지금의 체형이면 153 ~ 158 사이로 구매하시면 딱 적당합니다.
어차피 본격적으로 시즌권 끊어서 한두시즌 다니면 나에게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 알게되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바꾸게 되어 있거든요.
첫장비 구입은 무조건 실패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거죠.이제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구입순서는 몸에 닿는 것부터 밖으로.
1순위...옷 고글 보호대 비니 헬멧.
2순위...장비라는 사람도 있고 시즌권이란 사람도.
저는 장비라고 생각해요.
첫 입문장비는(이중지출이라며 처음부터 상급 또는 비싼 장비 추천하는 분들 있는데 절대 반대요.어차피 이중 삼중 지출하며 배우게 됩니다.)
1.저렴한 방법은...중고 특히 당근에서 데크+반딩 10으로 접수 부츠는 샵에서 입문형 저렴이로 30선(부츠도 중고로 구입할 수도 있으나 비추)
2.샵에서 "입문형 추천해주세요"하면 도와줍니다.
자신의 실력 준비된 자금 정도 등 솔직하면 더 도움이 됩니다.첫 장비는 이월로 구입함이 현명하다 봅니다만...이월은 재고 사이즈에서 한계는 있습니다.
추천 샵...팝스노*와 베스*...친절 신뢰 보장.
샵에선 알아서 추천해주지만 중고로 산다면
데크 사이즈는 153~156면 되구요.
바인딩은 S도 M도 가능...260~265가 그래요.
중고 세트로 사면 그냥 사면 265는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