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에야 밑에 글을 읽어봤네요..
저도 롬 엔썸 데크 부러졌죠.
뭐, 밑에분처럼 완전히 부러진건 아니고, 엣지랑 그위는 외관상 멀쩡하고,
탑시트부분만 벽에 금간거처럼 부러졌죠.
오늘, 내일 수입상한테 가본다는데, 밑에글 읽어보니 뻔하겠군요.
제껀 올해 1월 말에 샵에서 구입했고요. 05-06 앤썸 166.
주말보더라서 토,일요일만 보드타러 갑니다.
그러니깐 10일정도 탔다고 보면 되죠.
엣지, 탑시트, 베이스 거의 A급입니다.
그러던중 저번주말에 타다보니 데크 탑시트가 깨진걸 발견했죠.
올해 3년차, 나이도 서른중반을 넘다보니 라이딩위주로 탑니다.
물론 쫌 쏘는 스타일입니다.
3년동안 트릭안배우고 라이딩만 했으니...
요즘 펌핑이나 알리는 아주쪼끔 합니다.
라이딩중 누구랑 충돌한적도 없고요. 하프나 파크는 근처도 안가봤습니다.
오로지 라이딩...가끔 펌핑, 알리...그흔한 원에리한번 시도도 못해봤습니다...
자빠링도 크게 한적 없습니다.
저렇게 데크 나가는데 제과실이 있다면 만성요통으로 허리아픈데도 불구하고,
보드타고싶은 욕구땜에 보드를 탄것뿐인데.
소비자 과실로 몰아가면 도대체 왜 워런티값을 물어가며 데크를 장만할까요?
그리고 누구는 교환받은사람이 있고, 누구는 교환안해주고...리코만 교환안해주는건 아닌지...
나중에 수입상에서 연락오면 다시 올리죠...